통합당 자중지란에 여야 원내대표 회동 무산
통합당, 비대위 놓고 갑론을박. 긴급지원금 방침도 못정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 처리 방향을 논의하려 했던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미래통합당 자중지란으로 무산됐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합당쪽에서 전화가 왔는데 지도부 문제 정리하느라 바빠서 오늘은 원내대표 회동이 안되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는 오후 의원총회후 기자들이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언제 하느냐고 묻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다.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하긴 할 텐데 (원내대표가) 정확하게 말씀을 안하셔서..."라고 명확한 답을 하지 않았다.
당초 당은 오후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규모와 범위 등을 놓고 협상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의총에서 비대위 체제 전환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당론도 정하지 못함에 따라 신속한 추경 처리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합당쪽에서 전화가 왔는데 지도부 문제 정리하느라 바빠서 오늘은 원내대표 회동이 안되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는 오후 의원총회후 기자들이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언제 하느냐고 묻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다.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하긴 할 텐데 (원내대표가) 정확하게 말씀을 안하셔서..."라고 명확한 답을 하지 않았다.
당초 당은 오후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규모와 범위 등을 놓고 협상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의총에서 비대위 체제 전환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당론도 정하지 못함에 따라 신속한 추경 처리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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