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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여론조사 어렵지 않냐 하지만 선거결과로 직결 안돼"

나경원 "서울 승리 확신한다", 박형준 "친문퍠권세력 나라로 전락할 것"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대위원장은 6일 "지금 초기에 나타나는 여러 여론조사가 좀 어렵지 않냐는 소리를 하지만, 저는 과거 선거 경험을 놓고 봤을 때 초기에 나타나는 이런 여론조사가 선거결과와 직결된다고 절대 보지 않는다"며 거듭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나타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서울현장 선대위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서울시 유권자들의 역량을 믿고, 우리 후보자들이 남은기간 동안 열심히 하신다면 소기의 목적은 반드시 달성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후보자들을 독려했다.

그는 그러면서 유권자들에게 "여러분들의 투표가 나라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나라가 잘못된 다음에 아무리 후회를 해봐야 그때는 이미 상황은 끝나버린다. 이 점을 명심하시고, 이번 4월 15일 총선에서 얼마나 명확한 판단을 하실 수 있느냐를 냉정하게 생각을 해보시라"며 "그렇게 판단이 서시면 반드시 우리나라 정치의 변화를 여러분들이 가져오셔야 된다"며 통합당 지지를 호소했다.

나경원 서울선대위원장도 "서울지역 유권자 여러분들은 어느 지역 유권자 여러분들보다도 못지않게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서 큰 애정과 애국심이 있다고 저는 믿는다"며 "우리 서울지역의 현명한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이제 대한민국의 내일을 준비하고 대한민국의 내일을 책임질 수 있는 미래통합당에게 많은 지지해주실 것이라고 믿으며 저희 서울 승리 확신한다"고 가세했다.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 역시 "진보 지성인 최장집 교수가 말했듯이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는 이 집권세력의 도덕적 파탄에 있다고 한 진단이 전혀 틀리지 않다"며 "이런 상식과 합리, 민주주의와 삼권분립의 공화주의를 유린하는 정권에 회초리를 들지 않으면 이 나라는 그야말로 친문패권세력의 나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바꿔야 산다”며 통합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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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3 0
    자국민한테 총질한 쿠데타세력 주제에

    민주주의
    삼권분립
    공화주의를 지키겠다고?

    외적이 나라 지키고
    도둑이 곳간 지키나?

  • 4 0
    민주성으로 코로나 극복했는데?

    메르스 때 은폐, 삼성병원 싸고돌기,
    무능, 보여주기 식 하다
    낙타탓까지 하던 것과

    민주성, 개방성, 투명성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코로나19
    한국형 방역모델을 보여준 것

    차이가 천지차이인데
    어느 쪽이 민주적인가?
    각각 당시 국무총리가 누군가?ㅎㅎㅎ
    소가 웃는다

  • 10 2
    참 대한민국인

    이놈들아
    너거는
    천날만날 일본팔이
    성조기팔이 하다가 국민이 알아주기를 바라나
    혀가 만발이나 빠저 뒤질놈들
    너거들이 나라를 위해 뭘했나
    입만열면,헐뜯고 분열조장이나 하고
    강한나라에 아부나 하고
    너거들한테 나라가 있나

  • 18 1
    미통당 망했다

    영감 영입하더니 오히려 지지율 후진중.. 우세경합지역도 열세경합지역으로 바꾸는 마이너스 손, 황교안과 김종인 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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