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총선 목표치는 과반 넘기려 애쓰는 것"
"2016년에도 민주당 80석도 안된다고 했잖나"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30일 4.15 총선 목표와 관련, "목표치는 과반수를 넘기려고 애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 의석수 목표치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뒤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 "여론조사라는 것이 크게 신빙성이 없다"며 "지난 2016년 선거 때도 언론이나 정치평론가들이 그 당시 민주당이 80석도 안 된다고 했는데 결과는 다르지 않았나. 지금 나타나는 여론조사라는 게 결과가 그렇게 나온다고 착각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옛날에 내가 조순형 의원 보궐선거 선대위원장이 돼 선거운동을 했는데 그 때 한나라당 후보가 48%였고, 조순형 의원이 12%였다"며 "나보고 사람들이 뒤집을 수 없는 선거니까 포기하라고 해서 내가 야단치고 그랬는데 결국에 이겼잖나. 그 당시 이명박, 박근혜가 와서 지원사격도 했는데 결국 조순형한테 졌다. 지금 나타나는 것으로 이렇고 저렇고 질문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 의석수 목표치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뒤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 "여론조사라는 것이 크게 신빙성이 없다"며 "지난 2016년 선거 때도 언론이나 정치평론가들이 그 당시 민주당이 80석도 안 된다고 했는데 결과는 다르지 않았나. 지금 나타나는 여론조사라는 게 결과가 그렇게 나온다고 착각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옛날에 내가 조순형 의원 보궐선거 선대위원장이 돼 선거운동을 했는데 그 때 한나라당 후보가 48%였고, 조순형 의원이 12%였다"며 "나보고 사람들이 뒤집을 수 없는 선거니까 포기하라고 해서 내가 야단치고 그랬는데 결국에 이겼잖나. 그 당시 이명박, 박근혜가 와서 지원사격도 했는데 결국 조순형한테 졌다. 지금 나타나는 것으로 이렇고 저렇고 질문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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