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 신규확진자 179명. 확산세 꺾여
7일에 이어 8일에도 확산세 뚜렷히 꺾여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신규 확진자가 274명이었던 것과 비교할 때 확연히 줄어든 수치여서, 코로스19 확산세가 꺾인 게 아니냐는 기대를 키우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 0시에 비해 179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총 확진자는 7천313명이 됐다.
확진자는 전날에도 367명 증가에 그쳤다.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이 400명 밑으로 내려온 건 지난달 26일 이후 11일만이었다.
이처럼 확산세가 꺾인 것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가 끝난 데 따른 것이어서, 요양원 등의 집단감염 등만 잘 통제하면 더이상의 코로스19 확산을 잡을 수 있는 게 아니냐는 기대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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