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환자중 위중 36명, 중증 24명"
전날보다 중증 이상 1명 늘어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 1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중증 이상의 단계로 확인되는 분은 60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같은 중증 이상 60명은 전날 발표때보다 1명 늘어난 것이다.
위중한 환자는 기계 호흡을 하고 있거나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ECMO)를 쓰는 환자를 가리킨다.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치료를 받는 상태를 말한다.
이날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7천1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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