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또 600명 증가, 사망자 총 29명
대구 나흘째 500명이상 증가, 신천지 교인 검사 결과
이로써 총 확진자는 4천812명으로, 금일중 5천명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 600명 가운데 580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519명, 경북 61명이다.
대구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하루 사이 741명이 늘어난 데 이어 514명(1일), 512명(2일), 519명(3일) 등 나흘째 5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한 검사가 끝날 때까지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써 대구의 총 확진자는 3천600명으로 늘었고, 경북은 685명이 됐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7명, 부산 2명, 광주 2명, 경기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1명, 제주 1명 등이다.
다른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98명, 부산 90명, 인천 7명, 광주 11명, 대전 14명, 울산 20명, 세종 1명, 경기 94명, 강원 20명, 충북 12명, 충남 81명, 전북 7명, 전남 5명, 경남 64명, 제주 3명 등이다.
사망자는 총 29명이다. 방대본 공식 집계에서는 전날 0시 22명에서 28명으로 늘었고, 이날 오전 78세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치료 중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명 추가돼 총 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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