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번째 사망자 발생, 대구의 71세 남성
1일 하루새 대구에서 6명이나 사망
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71세 남성이 전날 밤 10시20분쯤 사망했다.
이 환자는 국내 1385번째 확진자로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날 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총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4명이 대구에서 사망했다.
특히 지난 1일 하루새 대구에서만 총 6명의 사망자가 발생, 대구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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