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코로나 확산세 진정....아직도 1만명 중증환자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서는 확산세 잡혀가
중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7일 0시 현재 누적 확진자는 7만548명, 사망자는 1천770명이라고 발표했다.
하룻새 확진자는 2천48명, 사망자는 105명 늘어난 것.
특히 발병지 우한(武漢)이 있는 후베이(湖北)성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13일째 신규 확진자가 줄어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지난 3일 89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줄어 15일 166명, 16일 115명으로 이틀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현재 치료를 받는 총 확진자가 5만7천934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1만644명에 달해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87명이다.
홍콩에서 57명(사망 1명), 마카오에서 10명, 대만에서 20명(사망 1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텅쉰(騰迅·텐센트)의 17일 오전 7시 현재 집계에 따르면 해외 누적 확진자는 688명, 사망 3명(일본 1명·프랑스 1명·필리핀 1명)이다.
국가별로는 일본 411명, 싱가포르 72명, 태국 34명, 한국 29명, 말레이시아 22명, 독일·베트남 16명, 미국·호주 15명, 프랑스 12명, 영국·아랍에미리트 9명, 캐나다 8명, 필리핀·인도·이탈리아 3명, 러시아·스페인 2명, 네팔·스리랑카·핀란드·캄보디아·스웨덴·벨기에 1명 등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7일 0시 현재 누적 확진자는 7만548명, 사망자는 1천770명이라고 발표했다.
하룻새 확진자는 2천48명, 사망자는 105명 늘어난 것.
특히 발병지 우한(武漢)이 있는 후베이(湖北)성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13일째 신규 확진자가 줄어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지난 3일 89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줄어 15일 166명, 16일 115명으로 이틀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현재 치료를 받는 총 확진자가 5만7천934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1만644명에 달해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87명이다.
홍콩에서 57명(사망 1명), 마카오에서 10명, 대만에서 20명(사망 1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텅쉰(騰迅·텐센트)의 17일 오전 7시 현재 집계에 따르면 해외 누적 확진자는 688명, 사망 3명(일본 1명·프랑스 1명·필리핀 1명)이다.
국가별로는 일본 411명, 싱가포르 72명, 태국 34명, 한국 29명, 말레이시아 22명, 독일·베트남 16명, 미국·호주 15명, 프랑스 12명, 영국·아랍에미리트 9명, 캐나다 8명, 필리핀·인도·이탈리아 3명, 러시아·스페인 2명, 네팔·스리랑카·핀란드·캄보디아·스웨덴·벨기에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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