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정세균 "엄중한 시기에 오해 사게 돼 유감"

"총리서 행동에 신중 기하겠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엄중한 시기에 오해를 사게 되어 유감"이라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전날 신촌 상가를 방문해 한 말들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데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유감을 표명한 뒤, "왜곡되어 전달된 제 발언으로 마음 상하신 국민들이 계셔서 정확한 내용을 말씀드립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정 총리는 '요새는 좀 손님들이 적으시니까 편하시겠네'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선 "식당에서 저와 대화를 나눈 분은
40여년전 제가 기업에 있을 당시 인근 식당에서 일하시던 분으로 격려차 방문한 식당의 직원으로 일하고 계셨고,저를 기억하고 반갑게 인사해 주셨습니다"라며 "이에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던 모습이 일부 편집되어 전달되면서 오해가 생기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라며 "또한 격려차 방문한 식당의 사장님께서도 현재 여러 불편함에 마주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구한 마음"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총리로서 행동에 신중을 기하고,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와 침체된 경제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말씀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전염병 가짜뉴스와..

    검찰의 페이크 기소와..
    찌라시 언론의 받아쓰기 기사의..
    콜라보가 만드는 판타지 사기극에..
    국민들이 속아넘어가지 않으면 된다..
    마술을 처음볼때는 놀라지만..
    결국은 그것이 눈속임이라는것을 알게되므로..

  • 1 0
    조국교수는..무슨죄가있는지 모르겠고

    코로나 바이러스도 독한감기정도라고
    회복한 시민이 증언하고..
    일본 아베는 벛꽃모임 선거법위반 물타기하려고
    크루즈선 코로나바이러스 전피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데..
    극우 친일군국주의는 국민생명을 소모품으로
    생각하는거 맞지?..한국 친일매국집단도 마찬가지고..

  • 1 0
    도데체 조국교수의 죄가..

    무엇인가?..
    검찰의 판타지 소설 외에는..
    실체가 없지않나?
    대동강물을 판 김선달도
    검찰처럼 막가지는 않았다..
    최소한 물은 존재 했으므로..

  • 2 0
    도데체..

    무슨 말을 못하게..
    하는구만..
    반어법도 모르나?..
    손님없어서 힘들겠다고
    말하기가 미안했기때문에
    그런것아닌가?..
    차라리 유머처럼 손님없으니
    편하다고 한것이 배려다..
    찌라시 언론 기자들은 세월호 유족들에게
    자식 잃어서 힘들겠다는 말이 나오겠나?..
    왜 생각을 안하고 기사쓰나?..
    무조건 받아쓰는 뇌없는 기계들인가?..

  • 2 0
    다스뵈이다 99

    1. 천칠백만의 촛불시민 한국평화혁명은 프랑스혁명보다
    진보한 역사로 세계사에 기록될것이고
    그것을 확인하는것은 2020총선이다..
    2. 이재용재판에서 국민들이 착각하는것은
    이재용은 삼성의 회삿돈을 횡령하여 범죄무마 뇌물로쓴
    가해자고..
    삼성은 이재용에게 회삿돈을 횡령당한 피해자라는..것이며..
    삼성과 이재용은 별개라는 사실이다..

  • 0 0
    문왕조

    정일품 정세균좌상대감님이 사과라니 황공하옵니다
    이땅과 강산 백성이 전하의 것이고 무지하고 우매한 백성들을 나무라고 꾸짓어주십시오 재앙이전하

  • 2 2
    무진장 농부

    어쨌거나 사과하는 모습은 잘 한 것입니다!
    정총리 화이팅!!!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