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文대통령 지지율 49%, 0.7%p↓
민주당 41.9%, 한국당 32.9% 동반상승. 바른미래 3.7%로 최저치
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505명을 생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7%포인트 내린 49.0%로 나타났다 .
부정평가는 0.3%포인트 오른 46.8%로 나타났으며 ‘ 모름 / 무응답 ’은 4.2%였다.
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 , 50 대와 60 대 이상 , 서울과 부산울산경남(PK), 호남에서 하락한 반면 , 30 대와 대구경북(TK), 충청권은 상승했다 .
더불어민주당은 41.9%(▲ 0.5%포인트) 로 2 주째 상승세를 보이며 40% 선을 유지했고 , 자유한국당 역시 32.9%(▲ 1.5%포인트) 로 3주째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정의당은 5.5%(▼ 0.2%포인트)로 지난주에 이어 5%대에 머물렀고 , 바른미래당은 3.7%(▼ 0.7%포인트)로 하락하며 창당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어 우리공화당 1.3%(▼ 0.1%포인트), 민주평화당 1.2%(▼0.1%포인트)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5.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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