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늦어도 내일 본회의 소집"
"한국당 필리버스터로 국민 삶 고통받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오늘 임시국회가 다시 시작됐고 본회의가 조만간 소집되면 단호하게 선거법 처리와 검찰개혁 또 민생법안 처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제 선거법 토론은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장단 세 분 중 한분이 사회 보지 않음으로 인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주승용 부의장 두분이 50시간 넘게 쉼없이 회의를 진행해줬다"며 "두 분의 체력이 회복되는대로 늦어도 내일까지 본회의를 소집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제는 자유한국당이 포항지진특별법, 병역법, 대체복무법, 그리고 형사소송법과 통신비밀보호법 5개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철회했다. 잘한 일"이라며 "내친 김에 한국당에게 모든 민생법안 필리버스터 철회를 요청한다"고 압박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민주당은 정치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국민과의 약속인 선거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이라며 "아울러 국민들에게 말한 공수처법, 검경수사권조정 등 검찰개혁법도 차례로 상정해 당당하고 의연히 대응하겠다"고 가세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제 선거법 토론은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장단 세 분 중 한분이 사회 보지 않음으로 인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주승용 부의장 두분이 50시간 넘게 쉼없이 회의를 진행해줬다"며 "두 분의 체력이 회복되는대로 늦어도 내일까지 본회의를 소집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제는 자유한국당이 포항지진특별법, 병역법, 대체복무법, 그리고 형사소송법과 통신비밀보호법 5개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철회했다. 잘한 일"이라며 "내친 김에 한국당에게 모든 민생법안 필리버스터 철회를 요청한다"고 압박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민주당은 정치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국민과의 약속인 선거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이라며 "아울러 국민들에게 말한 공수처법, 검경수사권조정 등 검찰개혁법도 차례로 상정해 당당하고 의연히 대응하겠다"고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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