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선관위, 검찰에 '운하 정부보고서' 작성-유출 수사의뢰

경찰과 검찰, 2중으로 수사 진행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수자원공사 등 정부 태스크포스(TF)의 대운하 보고서 작성 및 언론으로의 유출 경위에 대해 대검찰청에 수사의뢰 조치했다.

선관위는 또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시장 재임시절 산하기관인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대운하 관련 보고서를 작성한 경위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정부 보고서 변조 및 유출 의혹 수사는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의 고발로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 경찰과, 선관위 수사의뢰에 따른 검찰 수사 등 2중으로 진행되게 됐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