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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국회 유린 집회하는 한국당에 유감"

"본회의 개최, 현 상황으로는 불확실" 사실상 무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태극기부대 수백명이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한 것과 관련, "국회를 난폭하게 유린할 수 있는 집회를 하고 있는 한국당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비난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의장실에서 문 의장,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만난 뒤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 광장이 민의의 전당으로서 기본적인 질서를 유지할 수 있어야하는데 한국당이 만들고있는 이런 잘못된 정치 분위기를 통해 국회 본청에 대한 진입을 시도하는, 잘 알 수 없는 사람들에 의해서 이렇게 기본 질서가 위협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 현실에 대해서 한국당이 책임있게 직시하고 말 그대로 국회가 정상화되는 것에 협조할 수 있어야한다"며 한국당에 본회의 참석을 촉구했다.

그는 문 의장 반응에 대해선 "지금 뭐 본청 밖에서 하고있는 저런 모습들에 대해서 많이 걱정하고 우려한다. 저 모습이 민주주의의 모습은 아니니까"라고 전했다.

그는 오후 본회의 개최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 이 상황으로는 불확실하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며 사실상 무산됐음을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당에서 마음을 바꿔서 수많은 민생입법과 예산부수법안등과 관련해서 개혁입법 과제와 관련해서 국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 국회는 정상화될 수 있다"며 한국당 탓을 했다.

그는 선거법 난항을 겪고 있는 4+1 협의체 재가동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 그런 계획은 없다"면서도 "그러나 4+1 차원에서의 합의노력도 포기할 수 없는 과제라 생각한다"고 덧붙여, 막후 협상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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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목불인견

    자한당 황교활이는 아무리 다급해도 빤스 가짜 선지자
    전광훈과 손잡을 생각 꿈에도 하지마라.
    이 가짜 자칭 선지자는 한국의 기독교를 말아먹고 있는 중이다.
    전광훈 일당이 자한당과 연합하는 날이면 자한당도 끝장 나는 날인줄 알라.
    농담이 아니고, 전광훈이를 싫어해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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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진아, 자신없으면 정치 그만해라.

    야당에 질질 끌려다니고, 지지자들을 피곤하게 하고,
    그만 정치권에서 사라져라.
    경찰에 항의라도해라.
    어차피 교활이는 감옥에 가야한다.
    19대 국회에서 민주당 원내 대표를 한 넘들은, 모조리 등진들이다.
    네들의 투쟁성때문에 표를 준거지,
    매너리즘에 빠지라고 투표한게 아니다.
    물갈이의 대상들.

  • 1 0
    인영비엉신

    인영비엉신아 유감정도가 말이되냐
    왜 저런것들이 집권당 원내대표라니
    저것들 집권시 하던것 바라
    그때도 너거들은 쪽도 못썻어
    지금 저것들 멋대로 법 유린한데도 고작 유감?
    에라이 국회의원에 목말라 몸사리는 미친넘
    도대체 이것이 나라야?
    공권력은 합법적인 단속도 몬하냐
    함마디로 자한당이 나쁜것이아니라 저런 것들한테
    쩔쩔매는 민주당이 문제다 너거부터 척살해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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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신들

    기대할걸 기대해야지
    자한당에 뭘 기대하냐?
    결국 자한당의 전술에 말려들어 간거네
    민주당
    니들 이따위로 할려고 여지껏 개혁 운운 한거냐
    니들 이따위로 하면 앞으로 표 없다
    학생운동 때는 목숨걸고 하더니만 이제는 기득권에 편입돼 배때기에 기름이 꼈는지
    과감함도 없고 현상 유지에만 안주 하는구나
    이제 어디
    가서 민주화를 하니 개혁을 하니
    개소리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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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감래

    좀비들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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