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한국당, 무책임한 동원집회 멈추라"
"국감기간에 국민세금으로 동원집회 준비해서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자유한국당이 주말 광화문 장외집회를 강행하기로 한 것과 관련, "한국당은 당장 무책임한 동원집회를 멈추길 바란다"고 반발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고지원금을 받는 공당이 국감기간에 국민세금으로 장외 동원집회를 준비하고 있어서야 되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공당의 집회에서 헌금함을 돌리고 서로 자기 것이라고 싸움을 벌이는 촌극을 다시 볼 수 없길 바란다"고 힐난하면서 "만일 한국당이 이런 경우 없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되풀이한다면 우리당은 부득불 그에 상응하는 행동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그는 나아가 "한국당은 당장 검찰소환에도 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금 한국당이 주목해야할 곳은 광화문집회만이 아니라 검찰청이기도 하다"며 패스트트랙 수사 협조를 압박하기도 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고지원금을 받는 공당이 국감기간에 국민세금으로 장외 동원집회를 준비하고 있어서야 되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공당의 집회에서 헌금함을 돌리고 서로 자기 것이라고 싸움을 벌이는 촌극을 다시 볼 수 없길 바란다"고 힐난하면서 "만일 한국당이 이런 경우 없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되풀이한다면 우리당은 부득불 그에 상응하는 행동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그는 나아가 "한국당은 당장 검찰소환에도 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금 한국당이 주목해야할 곳은 광화문집회만이 아니라 검찰청이기도 하다"며 패스트트랙 수사 협조를 압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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