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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고교 인턴증명서 별 거 아냐. 위조 안했다"

"증명서 발급해달라고 요청하거나 직인 위조한 적 없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26일 자신의 딸에 대한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 증명서 허위 발급 의혹과 관련, "고등학생 인턴 증명서라는 것이 별 것 아니다. 어느 기관에서나"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익인권법센터 발급 대장에 발급 기록이 없다'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조 장관은 이어 "저는 물론 센터의 사무국장이 아니기 때문에 문서 발급 상황을 알지 못하지만, 제가 이런 각종 여러 문서를 발급해달라고 요청하거나, 제가 스스로 만들어서 직인을 위조했다거나, 찍은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 의원이 '검찰이 확보한 자택 컴퓨터에서 딸과 단국대 의대 장영표 교수 아들, 변호사 친구 아들 등의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 서류가 발견됐다'고 추궁하자, 조 장관은 "제가 센터 소속 교수였지만, 이 증명서를 만들어달라고 하거나, 또 제가 만든 적이 없다"고 거듭 위조 의혹을 부인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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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5 0
    여론조사 따로할것없다..

    조국장관 관련 청와대청원 105만명중
    75%(75만명)가 조국장관을 지지청원했으므로..
    찌라시언론들은 몇백에서 천여명정도의
    허접한 여론조사에 돈쓸 필요없다..

  • 3 0
    위조의 재구성-만화 유우머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
    table=bestofbest&no=415484&s_no=415484&page=1
    표창장 금박을 위조하려면 위조지폐만드는 스킬이
    필요한데..프린트로 금박을 인쇄하는 제품 나오면
    대박치기는 하겠다..
    나 이거야원..

  • 4 0
    결국 전관예우로 몇십~백억을 벌것인데

    조국장관이 공수처만들면,,
    변호사 개업때 벌돈이 날라간다는 말을
    검사와 법학대학원생들이 그렇게 길게 써놨나?.
    말이 전관예우고..실상은 짜고치는 전관협잡이
    맞는말이다.,
    그리고 수십억대 수임료를 낼수있는 의뢰인은,
    주로 재벌들이므로 재벌의 개가 된다는 뜻이고,.
    ( 판사-50억..검사-5억..이 평균 전관협잡 수임료다 )

  • 2 0
    삼성장충기 -문자,전문을 공개

    ( 시사IN 단독 )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9814

    -경향신문뉴스._
    http://h2.khan.co.kr/view.html?id=201708141401001

    문장자체는 매우 절제되고 유려하지만.
    내용을 보면 한국 적폐의 완전체다,.

  • 4 0
    한국의적폐는_.

    부장판사하고,,변호사_개업하면 묻지마 승소판결
    해줘서 수십억에서 백억대 수임료를 보장하는 전관협잡과..
    공범보상 시스템인데,,
    댓글작업이든,.정보제공이든 무엇인가를 해주고
    승진-불법취업청탁..등등으로 보상받는식이다,.
    법조계-공직-언론의 공범보상_시스템은
    삼성 장충기 문자에서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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