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이상한 뉴스들에 흔들리지 말라"
"객관적-민주적으로 총선까지 당운영 잘하겠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하며 "당은 아주 민주적으로 제가 처음에 말한 것처럼 객관적으로 총선까지 잘 운영하겠다는 걸 다시 한번 의원들에게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총선이 7개월 앞으로 다가왔는데 사실상 6개월이다. 9월이 다 지나갔고 내년 3월부터 선거에 들어가기에 사실상 6개월이라 봐야한다"며 "당도 이제 정기국회에 대응하면서 총선을 철저히 준비하는 태세를 갖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총선승리가 우리 역사적으로 얼마나 중요한가 의원들이 잘 알기에 다 말 안하겠다"며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문재인정부를 잘 뒷받침하고 정권을 재창출하는일에 매진해달라"고 독려했다.
총선 불출마설에 휩싸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이미 불출마 방침을 밝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 의원 출신 장관들은 워크숍 마지막 순서인 상임위별 분임토론때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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