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김하늘 그만 둔 日대부업체 광고 출연
부인과 함께 출연, '러시앤캐시'는 일본계 최대 대부업체
최수종, 김하늘 등 연예인들이 잇따라 대부업 광고 출연을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배우 최민수 씨가 김하늘씨가 출연하다가 중도하차한 일본계 국내 최대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 광고에 출연, 파문이 일고 있다.
최민수 씨와 아내 강주은 씨는 13일 주요 신문에 게재된 러시앤캐시의 '최고의 당신께 11.25% 낮춰드립니다'라는 광고에 등장했다. 최 씨는 턱시도를 입고 드레스를 입은 아내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웃음을 주고 받고 있다.
'러시앤캐시'는 최근 재경부가 최고금리를 연 66%에서 50%대 중반으로 낮추자, 재빨리 금리를 54.75%로 11.25%포인트 낮춘 뒤 마치 자발적으로 금리를 낮춘 것처럼 광고를 하고 있다.
김하늘씨가 광고를 중간에 파기하면서 광고비까지 돌려준 '러시앤캐시' 광고에 최민수씨가 부인과 함께 출연함에 따라 최씨는 앞으로 적잖은 논란에 휘말릴 전망이다.
최민수측은 비난여론이 크게 일자 "지난 2월에 3개월 단위로 계약한 광고일뿐"이라며 재계약은 안할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러시앤캐시 광고는 계약대로 7월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수 씨와 아내 강주은 씨는 13일 주요 신문에 게재된 러시앤캐시의 '최고의 당신께 11.25% 낮춰드립니다'라는 광고에 등장했다. 최 씨는 턱시도를 입고 드레스를 입은 아내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웃음을 주고 받고 있다.
'러시앤캐시'는 최근 재경부가 최고금리를 연 66%에서 50%대 중반으로 낮추자, 재빨리 금리를 54.75%로 11.25%포인트 낮춘 뒤 마치 자발적으로 금리를 낮춘 것처럼 광고를 하고 있다.
김하늘씨가 광고를 중간에 파기하면서 광고비까지 돌려준 '러시앤캐시' 광고에 최민수씨가 부인과 함께 출연함에 따라 최씨는 앞으로 적잖은 논란에 휘말릴 전망이다.
최민수측은 비난여론이 크게 일자 "지난 2월에 3개월 단위로 계약한 광고일뿐"이라며 재계약은 안할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러시앤캐시 광고는 계약대로 7월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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