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이 10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에게 전화를 걸고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전격 미국을 방문하는 등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 미국의 적극 개입을 요청하는 외교전을 시작한 양상이다.
에디오피아를 방문중인 강경화 장관은 10일 밤 11시 45분부터 15분간 이뤄진 통화에서 "일본의 무역제한 조치가 한국 기업에 피해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 체계를 교란시킴으로써 미국 기업은 물론 세계 무역질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는 한일 양국간 우호 협력 관계 및 한미일 3국 협력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어 한국 정부는 투트랙 방침에 입각한 미래지향적 대일 관계 발전 의지를 견지해 왔음을 강조하면서, 한국 정부는 일본의 이번 조치 철회와 함께 더는 상황이 악화하지 않기를 희망하며 일본과 대화를 통한 외교적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폼페이오 장관은 이해를 표명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도 10일(현지시간) 미국을 전격 방문했다. 김 차장은 방미 기간중 행정부 및 의회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김 차장은 워싱턴DC에서 만난 기자들이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 미국에 중재를 요청할 계획인가'라고 묻자 "당연히 그 이슈도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희상 외교부 양자 경제외교 국장도 이날 워싱턴DC에 도착했다. 김 국장은 기자들에게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와 관련해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미국에 왔다고 말했다.
그는 11일 워싱턴DC에서 롤런드 드 마셀러스 미 국무부 국제금융개발국장 등과 회동할 예정이다.
이처럼 정부와 청와대가 미국에 SOS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동아시아 외교를 관장하는 데이비드 스틸웰 신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이날부터 21일까지 일정으로 한국과 일본, 필리핀, 태국 등 동아태 4개국 방문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국무부에 따르면, 그는 11∼14일 도쿄에서 일본 외무성·방위성·국가안전보장국 고위 관리들을 만나 역내 및 세계 이슈에 대한 노력을 조율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 뒤 오는 17일 서울에서 외교부 및 청와대의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한미동맹 강화 및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한미 협력을 증진하는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미국이 한일관계 악화를 우려하겠지만, 일본의 수출규제를 중단시킬 정도로 적극 개입할지는 미지수다. 미국은 한일 갈등 과정에 등거리 외교를 펴왔으며, 내부적으로는 한미일 동맹에서 일본을 한국보다 중시하는 친일성향이 짙기 때문이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853328.html 일본은 2016년 말 현재까지 46.9t (일본국내 9.8t 해외 37.1t)에 달하는 플루토늄을 추출해 보관하는 중이다. 핵탄두 하나를 만드는 데 8㎏의 플루토늄이 쓰인다고 단순 계산할 때 약 6000발분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884027.html?_fr=mt2 트럼프대통령이 북한이 중단을 요구해온 한미군사훈련을 포기했다고 밝힌이유는 너무 비싸기 때문이라고 했으므로 한미군사훈련에 필요한 장비수리나 군수품조달하는 일본의 특수가 끝났다는것도 있지만 일본이 보유한 핵탄두 6천개분량의 플루토늄수출때문..
일본이 북한의 핵개발을 간접지원한 이유는 일본은 1990년대이후 장기경기침체에 빠져있고 이것을 벗어나려면 일본방산무기수출과 핵탄두6000개분량의 플루토늄을 수출해야하는데 북한의 핵은 필수적인 적대적공생조건이며 일본헌법을 바꾸는 여론조작에 한국의 자한당과 조중동 찌라시는 일본의 충실한 대변자역할을 하고있다..그들에게 일제강점기는 좋은 시절..이었으므로..
과거 조선일보처럼 천황폐하만세도 하겠구만.. 민생과 경제동력인 추경을 반대하는 자한당의 지지율이 오르는것은 일제 식민지에 대한 향수때문인가?..아니면 그냥 지역이기주의인가?. 도데체 이해가지 않는다. 박정희때 어떤 장관이 공항에서 방한한 일본정치인에게 '그때가 좋았습니다'..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결국 한국의 군사반란정권도 일제강점기..였다는 증거다..
g20때 자리에 얼마 앉아있지도 않고 아베와 악수한번 살갑게 하지 않은 대통령. 당신의 반일적인 감정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밥그릇을 뺏는가? 손실이만저만이 아니니 이제와 잘지내자고 하고 있으면서ㅋㅋㅋㅋ 외교부사진 강경화웃는 사진 아무리 봐도 미국에 일러바치는거로밖ㅇㅔ안보여 명분보다 실리를 챙겨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