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美, 사실상 北 체제보장"
"비핵화-제재 해제-체제보장 빅딜 합의해 실무단계 넘어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일 판문점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미국이 저런 식으로라도 사실상 북한의 체제 보장의 길을 가고 있다고 저는 긍정적으로 느꼈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전쟁을 한 미국 대통령이 66년 만에 북한 땅을 밟는다는 것은 진짜 북한식 표현대로 하면 대사변이고 우리 표현대로 하면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어제 53분간 만나서 이제 실무회담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미국이 말하던 빅딜, 포괄적 타결. 비핵화와 경제 제재 해제 및 체제 보장을 사실상 합의했다는 것"이라며 "북한이 이야기한 점진적, 단계적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실무협상이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미국이 바라는 바텀업 그리고 북한이 바라던 톱다운. 그래서 톱다운의 방법이 결정됐다"며 "최소한 발표는 안 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경제 제재 해제와 체제 보장을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은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기 때문에 다음 실무 단계로 넘어갔다, 그래서 굉장히 좋은 합의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지금 북한도 이 이상 경제 제재 압박을 견딜 수 없다. 미국도 이 이상 북한에게 시간을 줘서 핵실험을 하거나 ICBM을 발사하면 견딜 수가 없는 것이다. 호랑이 등에 탄 것이기 때문에 떨어지면 트럼프도 김정은도 죽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 두 분 다 고수이기 때문에 살 길을, 윈-윈 하는 길을 찾는 것은 그 길밖에 없지 않나"라며 거듭 낙관적 전망을 했다.
그는 특히 김 위원장에 대해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저는 36살의 북한의 김정은 최고지도자가 전 세계의 대통령인 미합중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대한민국 대통령과 함께 대등하게 이끌어가는 걸 보면 참 대단한 분이다 이렇게 높이 평가를 한다"며 "이것도 이제 제가 또 몰릴 수도 있지만 평가는 제대로 해야 한다"며 극찬했다.
박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전쟁을 한 미국 대통령이 66년 만에 북한 땅을 밟는다는 것은 진짜 북한식 표현대로 하면 대사변이고 우리 표현대로 하면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어제 53분간 만나서 이제 실무회담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미국이 말하던 빅딜, 포괄적 타결. 비핵화와 경제 제재 해제 및 체제 보장을 사실상 합의했다는 것"이라며 "북한이 이야기한 점진적, 단계적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실무협상이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미국이 바라는 바텀업 그리고 북한이 바라던 톱다운. 그래서 톱다운의 방법이 결정됐다"며 "최소한 발표는 안 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경제 제재 해제와 체제 보장을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은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기 때문에 다음 실무 단계로 넘어갔다, 그래서 굉장히 좋은 합의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지금 북한도 이 이상 경제 제재 압박을 견딜 수 없다. 미국도 이 이상 북한에게 시간을 줘서 핵실험을 하거나 ICBM을 발사하면 견딜 수가 없는 것이다. 호랑이 등에 탄 것이기 때문에 떨어지면 트럼프도 김정은도 죽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 두 분 다 고수이기 때문에 살 길을, 윈-윈 하는 길을 찾는 것은 그 길밖에 없지 않나"라며 거듭 낙관적 전망을 했다.
그는 특히 김 위원장에 대해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저는 36살의 북한의 김정은 최고지도자가 전 세계의 대통령인 미합중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대한민국 대통령과 함께 대등하게 이끌어가는 걸 보면 참 대단한 분이다 이렇게 높이 평가를 한다"며 "이것도 이제 제가 또 몰릴 수도 있지만 평가는 제대로 해야 한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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