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이해찬, 헝가리 유람선 참사에 격려오찬 모두 취소
오찬 취소하고 헝가리 참사 수습에 주력
문재인 대통령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헝가리 여객선 침몰 참사과 발생하자, 예정됐던 공무원 격려 오찬과 경제장관 회동을 각각 취소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예정됐던 공무원 격려 오찬 행사를 취소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애초 문 대통령은 강원 고성 지역 산불 진화에 기여한 공무원을 비롯해 '세계무역기구(WTO) 후쿠시마 수산물 분쟁'에서 한국이 승소하는 등에 성과를 낸 공무원 22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하며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었다.
이해찬 대표도 이날 예정됐던 경제장관들과의 오찬을 무기한 연기했다.
이 대표는 당초 이날 경제부처 장관들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18개 부처 장관들과 순차적으로 만나 국정과제와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당의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었다.
이날 회동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예정됐던 공무원 격려 오찬 행사를 취소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애초 문 대통령은 강원 고성 지역 산불 진화에 기여한 공무원을 비롯해 '세계무역기구(WTO) 후쿠시마 수산물 분쟁'에서 한국이 승소하는 등에 성과를 낸 공무원 22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하며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었다.
이해찬 대표도 이날 예정됐던 경제장관들과의 오찬을 무기한 연기했다.
이 대표는 당초 이날 경제부처 장관들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18개 부처 장관들과 순차적으로 만나 국정과제와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당의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었다.
이날 회동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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