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文정부, 세금으로 국민 속이는 고용착시 일으켜"
"입으로는 일자리와 서민, 실제는 고통으로 밀어넣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일 "문재인 정권이 입으로는 일자리와 서민을 외치지만 실제로는 일자리를 없애고 서민을 고통으로 밀어넣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경제실정백서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 정부의 수많은 경제실정 중 고용폭정은 가장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오늘 나온 3월 고용 동향은 우리 일자리 시장의 암울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취업자가 25만명 늘었다고 하는데 보건서비스업과 50~60대 이상 일자리가 늘었고 제조업과 30~40대의 일자리는 크게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구직을 단념하고 취업을 포기한 사람도 늘었고 청년층 확장 실업률은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면서 "정부가 세금 투입으로 재정 일자리를 늘려 국민을 속이는 고용 착시 현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경제실정백서특위는 이 정권의 문제점을 파해치고 대안을 마련해달라"며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예산 지출 현황 분석 ▲기업의 채용 극대화 방안 모색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중장기 대책 마련 등을 지시했다.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이에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우리나라 경제 원로 뿐만 아니라 노벨상 수상자 전부 아니라고 얘기해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족보가 있는 얘기라면서 틀림없이 성과가 있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다"며 "대통령의 정책전환 결단만이 남았다"며 소득주도성장 정책 폐지를 촉구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경제실정백서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 정부의 수많은 경제실정 중 고용폭정은 가장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오늘 나온 3월 고용 동향은 우리 일자리 시장의 암울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취업자가 25만명 늘었다고 하는데 보건서비스업과 50~60대 이상 일자리가 늘었고 제조업과 30~40대의 일자리는 크게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구직을 단념하고 취업을 포기한 사람도 늘었고 청년층 확장 실업률은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면서 "정부가 세금 투입으로 재정 일자리를 늘려 국민을 속이는 고용 착시 현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경제실정백서특위는 이 정권의 문제점을 파해치고 대안을 마련해달라"며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예산 지출 현황 분석 ▲기업의 채용 극대화 방안 모색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중장기 대책 마련 등을 지시했다.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이에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우리나라 경제 원로 뿐만 아니라 노벨상 수상자 전부 아니라고 얘기해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족보가 있는 얘기라면서 틀림없이 성과가 있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다"며 "대통령의 정책전환 결단만이 남았다"며 소득주도성장 정책 폐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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