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4.3 보선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의 대패"
"정부여당, 뼈를 깎는 반성하길"
박주현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문재인 정부의 개혁실종, 경제실패, 오만과 독선에 대한 국민의 회초리다. 초심으로 돌아가 민생을 살피고 실종된 개혁에 다시 박차를 가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 여당은 겸허한 마음으로 지난 2년을 되돌아보고, 뼈를 깎는 반성을 하기 바란다"며 "오만과 독선을 버리고 개혁연대를 구축해야 한다"며 '개혁연대'를 주장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에 대해선 "자유한국당이 얻은 승리는 자유한국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정부 여당이 못해서 얻은 반사이익"이라며 "국민의 탄핵을 잊어버리고 반개혁을 고집한다면 다음 심판은 또다시 자한당이 될 것임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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