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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4.3 보선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의 대패"

"정부여당, 뼈를 깎는 반성하길"

민주평화당은 3일 4.3 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창원에서 정의당 단일후보가 신승했을 뿐 더불어민주당은 대패했다"고 평가했다.

박주현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문재인 정부의 개혁실종, 경제실패, 오만과 독선에 대한 국민의 회초리다. 초심으로 돌아가 민생을 살피고 실종된 개혁에 다시 박차를 가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 여당은 겸허한 마음으로 지난 2년을 되돌아보고, 뼈를 깎는 반성을 하기 바란다"며 "오만과 독선을 버리고 개혁연대를 구축해야 한다"며 '개혁연대'를 주장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에 대해선 "자유한국당이 얻은 승리는 자유한국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정부 여당이 못해서 얻은 반사이익"이라며 "국민의 탄핵을 잊어버리고 반개혁을 고집한다면 다음 심판은 또다시 자한당이 될 것임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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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2 2
    모두 합쳐라

    이대로 가면 내년 총선은 민주당의 필패다.
    경제는 절대 나아질 가능성이 없고, 수구부패세력의 비판은 거세질 것이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고 했다.
    이제 민주당, 평화당 등 범진보 세력이 하나로 뭉쳐서 수구세력과 맞서야 한다.
    안그러면 내년부터 우리는 적폐들의 피비린내나는 반격을 보게 될 것이다.
    어떻게든 수구부패의 회생을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

  • 1 0
    문재앙

    7푼이 신도들 이상황 에서 자위하니 좋냐

  • 1 1
    호남자민련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대표체제는 이제 심판 받았고 이상태로 선거 치루면 패배는 기정 사실화가 될 것이다.이해찬대표는 스스로 사퇴하고 비대위체제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그리고 민주평화당,정의당,민중당 통합합당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상태로 가면 문재인정부는 박근혜정부처럼 탄핵심판처럼 총선심판으로 국정중심을 잃어 버릴 수 있다.

  • 0 0
    안양시민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조국. 조해옥 같은 무능력자와 세상물정모르는 샛님들과 국정운영을 계속한다면 계속 폭망의 길로 간다. 국민은 공수처. 검경개혁 그런거 관심없다. 오직 민생이다. 이걸알아라.

  • 3 0
    잘했다.

    호남에서 정말 의미 있는 일이다.
    이래야 평화당이 존속한다.
    평화당이 존속하지 못하면 민주당은 죽게 된다.
    평화당이 죽으면 민주당으로 모두 몰려오게 되고
    민주당은 또 호남당 소리 듣게 된다.
    호남당으로 전락하면 어떻게 될까 ?
    그러면 민주당비토지역만 늘어나고 민주당은
    쪼그라들게 된다.
    이런 말에 호남인은 언짢게 생각하겠지만
    어쩔수 없는 사실이다.

  • 1 2
    뭐래

    작년 재보선 10:0은 어디에 팔아먹었냐

  • 3 0
    대패가 아님!

    원래 그런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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