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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설훈·홍익표, 실언 아니라 진정으로 그렇게 느끼는듯"

나경원 "문재인 정부의 인식수준을 그대로 드러내"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문재인 정권에 대한 20대 지지율이 떨어진 원인을 전 정권의 교육 탓으로 돌린 설훈·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얘기하는 것을 보면 실언이 아니라 진정으로 그렇게 느끼는 것 같다"고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문제 이해력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문제 이해력이 떨어지니 잘못된 결정이 계속 나올 수밖에 없다"며 "정부여당이 하는 여러 결정행위가 문제 자체를 잘못 인식하는 것부터 출발한다. 작은 문제가 아닌 근본적 문제다. 눈뜨고 똑바로 봐야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더이상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나 집권여당의 인식수준을 그대로 드러내는 말들이 아니냐"라고 가세했다.

그는 "보고싶은 것만 확대해석하는 자기 프리즘, 국민을 이념을 잣대로 갈라치고 독선을 강요하는 전체주의적 모습을 앞으로 국민들이 얼마나 참아야 할지 걱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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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1 0
    너도사람?

    구제불능 김병준
    너도 한때는 선망있는 교수라고
    주변사람들이 부러워했겠지
    헌데 자망당에 들어가더니 개가 돼
    버렸네 그랴
    자망당 년놈이 5.18망언 쏟아낼때
    그랬지 다양한 의견이있다고 네놈도
    망언에 동참했다가 호된질타 처먹고
    사과아닌 사과하더만 여당의원말에는
    즉각반응하는꼴을보니 병준이도 적폐
    중에 적폐일뿐야

  • 0 0
    나그네

    냉전 공안세력과 부패세력을 버리고, 신장개업 하시라.
    한반도에 평화가 찿아오면 안보장사로는 힘들다.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현재의 폐미당의 이상한 짓에 모든 여자가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잘난 여자들, 아들을 둔 부모들은 극성 폐미짓에 반대한다.
    결국은 보통의 여자들은 결혼을 못하고, 젊은 남자들은 초식화되며,
    나라가 황폐화 된다는 말이다.

  • 0 0
    빙신

    친일로 변신하니 주둥아리가
    더러운 태극기당 사라져라

  • 0 0
    전북사람

    느그들은 대대로 꼴통들이지만
    민주당은 잠시 권력에 취해 깜박 혼미했던 것이다.
    아닥해라!
    느그는 쥐딩이 놀릴 자격읎다.

  • 0 0
    정의화 (새누리당 일본 욱일장 받았다

    을사5적이 왜왕에게 받았던 '욱일장' 받는 한국인 지금도 있다.

    가장 등급이 높은 '욱일대수장' 수상자만 보면, 이병기 박근혜 비서실장과 권철현, 유명환, 유흥수 등 전 일본 대사 가운데 일부, 정치인으로는 김수한,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이, 경제인 가운데는 손경식 경총 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 등이 받았다.

    나경원도 받았을까?

  • 3 0
    자유당판 이완용이

    할 말은 아닌 듯.

  • 3 0
    글쎄

    병주니와 경워니는 지금 상황이 곁눈질할 군번이 아닌데
    누가 뭐라하면 똥싸다가도 트집잡을 건이 없나 두리번.
    제 발등에 불이 타고 있는데도 그저 억지나 부리고
    저걸 당 대표 원내대표라고 내놓고 있는 자멸당
    하루 빨리 사라져야 국민 심성이 좀 착해지지않을까 싶은데
    본인들은 저만 잘난 것처럼 국민 눈 높은 줄 모른다.
    한심한지고...

  • 2 0
    아랫분의견에 공감

    반공장사...지긋지긋하다

  • 4 1
    맞는 말이잖어

    북한 적대시 하고, 분단만이 정권유지에 안성맞춤. 이제 남북교류로 철지난 안보장사는 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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