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4대강 보 해체 판단 환영한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4대강 해법 내놓아 다행"
민주평화당은 22일 환경부 산하 4대강 조사위원회가 금강과 영산강에 설치된 5개 보 가운데 3개 보를 해체해야 한다는 평가결과를 내놓은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홍성문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금강·영산강 5개 보 중에서 금강 세종보와 공주보, 영산강 죽산보는 해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평가 결과를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내놓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정부가 추진했던 4대강 사업은 수질 개선, 가뭄·홍수 예방 등의 목적을 내세워 22조원이라는 천문학적 비용을 투입해 보를 지었지만 ‘녹조 라떼’만을 양성하는 등 각종 문제점이 드러났었다"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4대강 개발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놓은 점은 다행"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평가에서 제외된 한강과 낙동강의 11개 보에 대해서도 현명한 판단을 내리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홍성문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금강·영산강 5개 보 중에서 금강 세종보와 공주보, 영산강 죽산보는 해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평가 결과를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내놓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정부가 추진했던 4대강 사업은 수질 개선, 가뭄·홍수 예방 등의 목적을 내세워 22조원이라는 천문학적 비용을 투입해 보를 지었지만 ‘녹조 라떼’만을 양성하는 등 각종 문제점이 드러났었다"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4대강 개발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놓은 점은 다행"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평가에서 제외된 한강과 낙동강의 11개 보에 대해서도 현명한 판단을 내리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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