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대강 보 해체 비난하는 한국당, 참 후안무치"
"4대강 사업은 대표적 혈세 낭비 범죄"
더불어민주당은 22일 환경부 산하 4대강 조사위원회가 금강과 영산강에 설치된 5개 보 가운데 3개 보를 해체해야 한다는 평가결과를 내놓은 데 대해 "국민 소통을 바탕으로 정부, 민간 전문가, 시민사회가 적극 협력하여 4대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한 집단지성의 산물로서 높이 평가한다"고 환영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위원회는 40차례의 회의와 경제성, 환경성, 치수, 이수, 국민 및 지역 주민 의식 등 다각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보 해체에 반발하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부가 온갖 불법과 편법을 동원하여 32조라는 막대한 국민 세금을 투입한 대표적인 혈세 낭비 범죄이다. 자유한국당이 이 같은 4대강 사업에 대해 반성과 대국민 사과를 표했다는 얘길 들어본 적이 없다"며 "자유한국당이 ‘전 정권 지우기’니 ‘좌시하지 않을 것’이니 하는 것이 얼마나 후안무치한 일인 줄 깨닫길 바란다. 자유한국당의 맹성을 촉구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물관리위원회(유역관리위원회)를 통해 수질평가, 경제성평가 등을 보다 확고히 하고 보 처리방안에 있어서도 해당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해법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위원회는 40차례의 회의와 경제성, 환경성, 치수, 이수, 국민 및 지역 주민 의식 등 다각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보 해체에 반발하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부가 온갖 불법과 편법을 동원하여 32조라는 막대한 국민 세금을 투입한 대표적인 혈세 낭비 범죄이다. 자유한국당이 이 같은 4대강 사업에 대해 반성과 대국민 사과를 표했다는 얘길 들어본 적이 없다"며 "자유한국당이 ‘전 정권 지우기’니 ‘좌시하지 않을 것’이니 하는 것이 얼마나 후안무치한 일인 줄 깨닫길 바란다. 자유한국당의 맹성을 촉구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물관리위원회(유역관리위원회)를 통해 수질평가, 경제성평가 등을 보다 확고히 하고 보 처리방안에 있어서도 해당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해법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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