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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비심리 악화...향후 가계수입 악화 우려

부동산투기 심리는 빠르게 냉각, 물가불안 우려 커져

부동산투기 심리 냉각, 주가 하락, 물가 상승 등이 겹치면서 경기 비관론이 소폭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의 '2018년 10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5로 한 달 전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반등 한달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

CCSI가 100보다 낮으면 경기를 비관적으로 인식하는 소비자들이 더 많다는 의미다.

CCSI를 구성하는 6개 지수를 뜯어보면 현재 경기판단 CSI(67)는 한 달 전보다 3포인트, 현재생활형편 CSI(91)는 1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향후경기전망 CSI(77)와 소비지출전망 CSI(111)는 모두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생활형편전망 CSI(91)와 가계수입전망 CSI(99)는 2포인트씩 떨어졌다.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 주가 하락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주택가격전망 CSI(114)가 14포인트 급락 , 부동산투기 심리가 빠르게 진정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금리수준전망 CSI(135)는 9포인트 올라, 부동산투기를 잠재우기 위한 금리인상이 임박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취업기회전망CSI (79)는 1포인트 상승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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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주사파

    요덕이 다가온다 퍼주자

  • 0 0
    문재앙

    문정은이 해냈다

  • 2 1
    토건족의 창녀

    집값폭등 책임지고 문재인은 하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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