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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박성중 지역감정 조장 망언, 참 저열하다"

"한국당 지도부는 즉각 사과하고 응분 조치 취하라"

민주평화당은 4일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의 '주사파-호남특별시' 발언에 대해 "참으로 저열한 작태"라며 질타했다.

김정현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렇다고 자유한국당이 진흙탕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성중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주사파'니 '호남특별시'니 하면서 색깔론과 지역감정을 공공연히 조장하는 망언을 한 것은 의도적"이라며 "정기국회 초반을 저질 흑색공방으로 몰고 가 한국당을 궁지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당리당략에서 나온 것"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그는 이어 "과연 이런 국회의원에게 까지 면책특권이 부여돼야 하는가에 대해 깊은 회의가 든다"며 "한국당 지도부는 즉각 사과해야하고 박성중 의원에 대해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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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1 0
    절마 똥개라칸다

    도둑넘이 기른개는 착한사람한태도 짖는다
    개가 짖는다고 사람이 개소리로 답할수는 없지
    못들은척 하고 집에가서 귀를 씻으면 된다

  • 1 39
    개소리

    참모총장 2명도 절라도라며
    장관과 요직들 대부분이 절라도던데
    국민들 대다수가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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