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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일자리 안 좋은 것은 구조조정 기간이라...연말에 개선될 것"

"좋은 일자리 늘어나는 데는 시간 좀 필요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8월 고용이 최악으로 악화된 것과 관련 "여러가지 구조조정을 하는 기간이라 여러가지 일자리라든가 이런 것에서 좋은 지표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구조조정 탓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창원 경남도청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이 이제 우리 정부가 들어와서 1년 4개월 정도 운영했다. 그러나 구조조정 과정을 거쳐서 혁신을 해나가면 결국 좋은 일자리가 더 늘어나고 영세기업들도 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체적으로 금년 연말, 내년 초쯤 지나야 조금씩 개선의 효과가 보이지 않을까 전망하는데, 가능한 최선을 다해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호중 정책위의장도 "아직 고용상황이 호전되고있지 못한 것 같다"면서도 "그러나 통계를 면밀히 보면 고용의 규모는 늘고 있지 않지만 고용의 질은 호전되고 있는 것도 볼 수 있다"고 강변했다.

그는 이어 "내년도 예산은 바로 이런 고용위축, 내수위축에 대한 적극적 대응의 내용을 담고 있는 예산"이라며 "확장예산을 통해 중요한 것은 자영업이 살 수 있는 내수 수요를 확충하고 임시직도 고용을 유지하도록 시장에서 이뤄지지 못하는 공공사업 확대 등이 적극 모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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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2 0
    허허허

    고용 관련 예산 통과 막은건 야당 시키들엿자나

  • 0 2
    좋은 일자리가 도대체 머니?

    알바생, 식당 종사자, 경비원, 등등이

    짤리고,

    공무원이 늘어나면, 좋은 일자리가 늘어난 건가?

    요즘은 정말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 배신감 느낀다.

    새누리당이 하던 짓 그 이상으로 궤변만 늘어 놓는다.

  • 2 3
    문빠

    재앙이로다 재앙이로다. 이러면서 부동산은 떳다방이나 차리고 있으니

  • 2 0
    실물경제에연동한 부동산가치증가는정상

    인플레이션 이지만..실물경제에 비해 과도한 부동산폭등은
    선거제도의 문제다..집을 소유한 중산층이 가격담합과
    여론을 만들고 소선거구 정치인에게 압력을 행사하기때문인데
    선거구를 중대선거구로 바꿔서 집단 이기주의를 상쇄하는것이
    근본 해결책이며
    '공익적차원'이 바로 가격담합 집단이기주의와
    소선거구 여론압력을 방송용으로 표현한것이므로
    중대선거구로 바꿔야한다..

  • 1 1
    병역자원이 안 그래도 부족한데 라는

    병무청장의 말에 부동산투기의 진실이 들어있다.
    중고등학생수가 16만이나 감소하여
    사교육시장 고용이 줄어서 전체 고용율이 감소하는데
    도데체 집값이 왜 오를까?.
    부동산투기는 지금이 마지막기회이기 때문
    아닐까?.
    한국의 종교계와 사학재단은 부동산이 많고
    몇년후에는 고등학교 졸업생숫자가 대학정원숫자보다
    적어지므로 부동산투기에 올인 하는것말고는 설명이 안된다..

  • 1 1
    부동산폭등때는

    누가 거래 할까?..
    가격이 안정되야
    거래가 되므로..
    숫자상으로만 폭등은..
    큰 의미없다..
    그 근거는 병역자원이 부족하다는
    병무청장의 말과 중고등학생수가
    16만이나 감소한것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떨어질수밖에 없는데..
    이것이 순리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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