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막판 회동, "마지막 고비 넘을 것"
홍영표 "70주년 제헌절 국회의장 없이 맞을 수 없다"
여야는 10일 오전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국회 원구성 막판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원구성 협상의 매듭이 잘 풀리지 않고 있지만 마지막 고비를 잘 넘기고 최대한 빨리 국회정상화 문 열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오늘 10시30분에도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40일 넘도록 국회의장도 선출하지 못한 국회는 20년만에 처음"이라며 "70주년 제헌절을 의장없이 맞이할 수는 없다"며 타결 의지를 드러냈다.
민주당 진선미, 자유한국당 윤재옥, 바른미래당 유의동, '평화와정의' 윤소하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수석 회동을 갖고 합의 도출을 위한 실무협상에 나섰다.
유 수석은 최종 합의문 도출 여부에 대해 "각자의 입장이 그것을 들어보고 조율하면 그게 문안으로 나올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원구성 협상의 매듭이 잘 풀리지 않고 있지만 마지막 고비를 잘 넘기고 최대한 빨리 국회정상화 문 열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오늘 10시30분에도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40일 넘도록 국회의장도 선출하지 못한 국회는 20년만에 처음"이라며 "70주년 제헌절을 의장없이 맞이할 수는 없다"며 타결 의지를 드러냈다.
민주당 진선미, 자유한국당 윤재옥, 바른미래당 유의동, '평화와정의' 윤소하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수석 회동을 갖고 합의 도출을 위한 실무협상에 나섰다.
유 수석은 최종 합의문 도출 여부에 대해 "각자의 입장이 그것을 들어보고 조율하면 그게 문안으로 나올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