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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文정부, 4대강 반면교사 삼아 고집 꺾어야"

"만기친람을 고집하면 실패할 수밖에"

바른미래당은 4일 감사원 감사 결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4대강 사업을 진두지휘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 "문재인 정부 역시 4대강 사업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감사원 발표는 대통령이 국민과 국회의 비판 여론에 귀를 닫고, 관료들의 의견을 억누르는 만기친람을 고집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경제지표를 무시하고, 경제전문가와 국회의 비판, 그리고 국민들의 고통 호소에도 계속 귀를 닫고 소득주도성장만을 고집한다면, 환경을 망친 4대강 사업과 더불어 경제를 망친 소득주도성장으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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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1
    vvvsb

    제대로 할말햇네 찬성

  • 9 0
    홍발정

    바른미래당 니네당은 그런말하면 안되지
    자한당 바미당은 전격사퇴하고 국비반납해라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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