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4대강 감사, 현 정권 입맛에 맞춘 전 정권 때리기"
"감사원, 존재의 이유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길"
자유한국당은 4일 감사원의 네번째 '4대강 사업' 감사 결과에 대해 "현 정권의 입맛에 맞춘 전 정권 때리기"라고 비난했다.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4대강 사업은 이미 3차례의 감사원 감사와 2015년 대법원에서 적법판결을 받은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이어 "3차례의 감사 결과로 4대강 살리기의 적법성과 타당성이 확인됐고 문제점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건설업계는 입찰담합에 대해 공정위로부터 처분을 받았다"면서 "이러한 감사 결과를 부정하고 정권이 바뀌자 같은 사안으로 감사를 하는 것은 눈치보기 감사이며, 감사원의 이전 감사 결과를 부정하는 자기모순적 결과"이라고 감사원을 질타했다.
그는 "감사원의 독립성이 엄격히 보장됨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전 정권의 사업에 대한 감사를 지시한 것은 전 정권 치적 흠집내기이며 감사원의 생명인 독립성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감사원은 4차례의 4대강 감사에서 감사원의 존재 이유에 대해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4대강 사업은 이미 3차례의 감사원 감사와 2015년 대법원에서 적법판결을 받은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이어 "3차례의 감사 결과로 4대강 살리기의 적법성과 타당성이 확인됐고 문제점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건설업계는 입찰담합에 대해 공정위로부터 처분을 받았다"면서 "이러한 감사 결과를 부정하고 정권이 바뀌자 같은 사안으로 감사를 하는 것은 눈치보기 감사이며, 감사원의 이전 감사 결과를 부정하는 자기모순적 결과"이라고 감사원을 질타했다.
그는 "감사원의 독립성이 엄격히 보장됨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전 정권의 사업에 대한 감사를 지시한 것은 전 정권 치적 흠집내기이며 감사원의 생명인 독립성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감사원은 4차례의 4대강 감사에서 감사원의 존재 이유에 대해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