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출 13.5% 증가...물량기준으로는 1.9% 증가
반도체 44.5% 증가. 전체 수출중 비중 21.3%
5월 수출 실적이 감소 한 달 만에 반등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출이 전년 동기 13.5% 증가한 509억8천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4월 -1.5%를 뒤집고 한달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
하지만 수출단가가 국제유가 상승 및 반도체 단가 상승에 힘입어 작년 동기 대비 11.4% 늘어난 반면, 수출물량은 1.9% 증가에 그쳤다.
수출은 여전히 반도체와 석유화학이 주도했다. 반도체는 무려 44.5%한 108억5천만달러를 수출해 또다시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한 비중도 21.3%로 높아졌다.
이어 석유제품(37.6%), 석유화학(26.8%)도 중국의 수출 호황에 따른 수요 증가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선전했다.
반면에 철강(-0.1%), 가전(-15.0%), 디스플레이(-21.0%), 선박(-67.1%) 등 4개 품목은 감소해 경쟁력 상실의 심각성을 새삼 감지케 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출이 전년 동기 13.5% 증가한 509억8천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4월 -1.5%를 뒤집고 한달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
하지만 수출단가가 국제유가 상승 및 반도체 단가 상승에 힘입어 작년 동기 대비 11.4% 늘어난 반면, 수출물량은 1.9% 증가에 그쳤다.
수출은 여전히 반도체와 석유화학이 주도했다. 반도체는 무려 44.5%한 108억5천만달러를 수출해 또다시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한 비중도 21.3%로 높아졌다.
이어 석유제품(37.6%), 석유화학(26.8%)도 중국의 수출 호황에 따른 수요 증가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선전했다.
반면에 철강(-0.1%), 가전(-15.0%), 디스플레이(-21.0%), 선박(-67.1%) 등 4개 품목은 감소해 경쟁력 상실의 심각성을 새삼 감지케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