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홍준표, 멸종돼 사라지는 공룡처럼 될 것"
김태년 "홍준표 이제 막 내지른다. 홍준표 눈에는 빨갱이만 보여"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선거 때면 궤변을 들고 나오는 안보장사는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며 이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질타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홍 대표의 남북정상회담 폄훼가 도를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홍 대표의 '청와대 주사파' 공세에 대해서도 "민족자주 원칙은 72년 박정희 정부 시절 합의한 7.4 남북공동성명에 포함돼 있고 노태우 정부 남북기본합의서에도 포함됐는데, 박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도 주사파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고 힐난했다 .
김태년 정책위의장도 "홍 대표가 이제 막 내지른다. '차기 대통령은 김정은이 될 것 같다'는데 기가 막혀서 할 말을 잃었다"며 "홍 대표의 막말 대행진 때문에 한국당 지지율이 하염없이 떨어지고 있는데 홍 대표만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그는 '창원에 원래 빨갱이가 많다'는 홍 대표 막말에 대해서도 "홍 대표 눈에는 빨갱이만 보이고 지역경제 빨간 불은 보이지 않는 듯 하다"며 "한국당 후보들이 홍 대표를 패싱하는 심정이 이해된다"고 꼬집었다.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도 "유독 한국당과 홍 대표만 냉전적 사고에 빠져 스스로 격리시키고 있다"며 "평화의 봄이 온지도 모르고 시대의 흐름을 거부하면 언젠가 멸종돼 사라지는 공룡처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홍 대표의 남북정상회담 폄훼가 도를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홍 대표의 '청와대 주사파' 공세에 대해서도 "민족자주 원칙은 72년 박정희 정부 시절 합의한 7.4 남북공동성명에 포함돼 있고 노태우 정부 남북기본합의서에도 포함됐는데, 박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도 주사파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고 힐난했다 .
김태년 정책위의장도 "홍 대표가 이제 막 내지른다. '차기 대통령은 김정은이 될 것 같다'는데 기가 막혀서 할 말을 잃었다"며 "홍 대표의 막말 대행진 때문에 한국당 지지율이 하염없이 떨어지고 있는데 홍 대표만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그는 '창원에 원래 빨갱이가 많다'는 홍 대표 막말에 대해서도 "홍 대표 눈에는 빨갱이만 보이고 지역경제 빨간 불은 보이지 않는 듯 하다"며 "한국당 후보들이 홍 대표를 패싱하는 심정이 이해된다"고 꼬집었다.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도 "유독 한국당과 홍 대표만 냉전적 사고에 빠져 스스로 격리시키고 있다"며 "평화의 봄이 온지도 모르고 시대의 흐름을 거부하면 언젠가 멸종돼 사라지는 공룡처럼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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