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네이버, 실효성 없는 정책으로 이 순간만 모면하려 해"
"지방선거 끝날 때까지 정치기사 댓글 금지해야"
안철수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옛날 의대 시절 주고 받던 농담이 생각납니다. 감기를 그냥 두면 낫는데 7일이나 걸리지만, 이 약 먹으면 일주일만에 낫는다는 건데요"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방선거를 49일 앞둔 이 시점에서 선거 끝날 때까지 정치 기사 댓글 금지, 소셜 계정 접속자의 댓글 제한, 관리자 증원을 통한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합니다"라며 네이버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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