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네이버 개편안은 수박 겉핥기에 불과"
"아웃링크 방식과 댓글 실명제 도입하라"
민주평화당은 25일 "네이버 개편안은 수박 겉핥기에 불과하다"고 질타했다.
장정숙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네이버가 댓글 정책 개편안을 내놓았지만 턱없이 부족하다. 이번 논란의 본질은 인식하지 못한 채, 미봉책만 내놓은 셈"이라고 힐난했다.
장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문제가 되는 댓글 정렬 기준 방식 개편이나 기사를 작성한 언론사 페이지에서 직접 보게 하는 아웃링크 방식을 하라는 요구에는 나 몰라라 하고 있다"며 "따라서 향후에도 드루킹처럼 수백 개의 아이디를 확보하면 얼마든지 댓글을 조작하고 공감을 표시할 수 있는 셈"이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 "개편안이 아니라 궁지에서 탈출하기 위한 궁여지책에 불과하다"면서 "네이버가 전면적 개선을 거부하는 것은 광고 수익을 얻기 위한 상술이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전면적 개선을 원하는 국민여론을 계속해서 무시한다면 ‘소탐대실’ 하게 될 것임을 네이버는 명심해야 한다"며 "아웃링크 방식, 댓글 실명제 등의 도입과 네이버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개선안을 서둘러 제시할 것을 촉구한다"고 아웃링크 방식 도입 등을 압박했다.
장정숙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네이버가 댓글 정책 개편안을 내놓았지만 턱없이 부족하다. 이번 논란의 본질은 인식하지 못한 채, 미봉책만 내놓은 셈"이라고 힐난했다.
장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문제가 되는 댓글 정렬 기준 방식 개편이나 기사를 작성한 언론사 페이지에서 직접 보게 하는 아웃링크 방식을 하라는 요구에는 나 몰라라 하고 있다"며 "따라서 향후에도 드루킹처럼 수백 개의 아이디를 확보하면 얼마든지 댓글을 조작하고 공감을 표시할 수 있는 셈"이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 "개편안이 아니라 궁지에서 탈출하기 위한 궁여지책에 불과하다"면서 "네이버가 전면적 개선을 거부하는 것은 광고 수익을 얻기 위한 상술이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전면적 개선을 원하는 국민여론을 계속해서 무시한다면 ‘소탐대실’ 하게 될 것임을 네이버는 명심해야 한다"며 "아웃링크 방식, 댓글 실명제 등의 도입과 네이버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개선안을 서둘러 제시할 것을 촉구한다"고 아웃링크 방식 도입 등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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