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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네이버 앞서 “드루킹과 공모한 네이버 수사하라”

김성태 "정권과 유착한 네이버 반드시 엄정 심판하겠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25일 네이버 성남 본사 앞에서 "댓글조작 방조·공모 네이버를 수사하라", "증거인멸 메인서버 압수수색 실시하라"고 외쳤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네이버 본사 앞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성토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포털 뉴스와 댓글 장사로 막대한 이익을 취하면서 막강한 권한을 장악한 포털이 도구적으로 악용됐을 때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존재로 등장한다”며 “댓글공작 세력의 정보유린과 공작을 방조해온 네이버도 여론조작 범죄행위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네이버 부사장을 지낸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이 대선후 발탁된 점을 지목하며 “댓글조작을 묵인하고 방조한 네이버에 대한 분명한 보은인사이자, 권력과 포털이 유착한 권·포 유착의 명백한 부당 내부거래”라며 “윤 수석에 대해서 지난 대선에서의 댓글여론 조작과 관련해 면밀한 수사가 수반돼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네이버는 문재인정권과 손잡고 댓글조작과 공작을 묵인, 방조한 포털”이라며 “더이상 포털 네이버를 방치해선 안된다. 거대권력인 정권과 유착한 네이버를 반드시 엄정히 심판하겠다”고 네이버를 별렀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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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개누리멸족

    이 개 종자들은
    지들에게 부역할 때는 좋다고 하다가
    지들에게 불리하면 수사하란다.
    니들이 쥐닥에게 부역한 죄는 어떤 벌을 받아야 하겠니?
    니들 자식들이 비명횡사하기를 바란다.

  • 1 0
    온라인 전사단 엄마부대 사찰해

    홍준표는 2017년 9월 25일 디지털정당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온라인 당 홍보 활동에 나설 118명의‘온라인 전사단’에 임명장 수여.
    부위원장 명단에는,
    박근혜 정부 당시 수구단체들과 관변집회를 주도하고
    세월호 유가족을 비난하는 시위를 벌인
    엄마부대 대표 '수꼴' 주옥순까지 포함 시켰다!
    .
    지금 온라인 전사단 엄마부대는 뭐하나??

  • 1 0
    To be or Not to be

    경찰은 tv조선 압수수색을 사전통보? 참 웃긴다.

    tv조선기자는 트루킹 사무실 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

    박성중은 태블릿PC와 USB를 TV조선이 절도한 사실을 사전에 알았는가

    홍준표의 이적행위 와 대선 불복 등 연일 염병하지마라

    김성태는 누구를 위하여 장외투쟁과 사회혼란을 야기하는가

    tv조선 기자는 야간특수 절도범이다 구속 수사하라고 장외투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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