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부상당한 병사 책임지는 나라일수록 애국심 높다"
전통시장 돌며 선거운동 재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당을 위해 헌신한 제가 어디선가 날아온 돌에 맞았는데 '얼마나 아프냐' 묻지 않고 ‘나가라’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자진사퇴 압박에 반발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이틀 연속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며 "어떻게 그런 당에 100만 당원이 애당심을 갖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부상당한 병사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일수록 애국심이 높다"며 "100만 당원이 진정한 당원이 되게 하려면 전쟁터에서 부상당한 한명을 끝까지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증명할 시간과 기회를 달라는 것”이라며 “스스로 인권을 보호할 권리를 달라는 것인데 그것마저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적철지 않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게 기회를 줄 것을 당에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직 당으로부터 정식으로 사퇴 권고를 받은 적이 없다"며 “윤호중 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장이 국민배심원단 구성을 추진한다는 기사를 접했다. 환영한다. 내가 원하던 바”라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후 아산지역 정책 간담회를 갖고 온양 전통시장을 도는 등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재개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이틀 연속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며 "어떻게 그런 당에 100만 당원이 애당심을 갖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부상당한 병사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일수록 애국심이 높다"며 "100만 당원이 진정한 당원이 되게 하려면 전쟁터에서 부상당한 한명을 끝까지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증명할 시간과 기회를 달라는 것”이라며 “스스로 인권을 보호할 권리를 달라는 것인데 그것마저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적철지 않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게 기회를 줄 것을 당에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직 당으로부터 정식으로 사퇴 권고를 받은 적이 없다"며 “윤호중 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장이 국민배심원단 구성을 추진한다는 기사를 접했다. 환영한다. 내가 원하던 바”라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후 아산지역 정책 간담회를 갖고 온양 전통시장을 도는 등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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