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12일 "오늘부터 잠정 중단했던 선거운동을 재개한다"며 선거운동 중단 1주일만에 재개를 선언했다.
박 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조사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저는 선거운동 중단에도 여전히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층은 물론 정당별 후보자 가상대결에서도 부동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지역의 각계 원로와 대표들을 찾아 '길'을 여쭈어봤다"며 "▲공과 사를 구별하라 ▲뒤로 숨지 마라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라는 말씀은 다시금 정신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 원로들이 자신에게 출마해 승리하라고 격려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전처 등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선 "미투 운동과 개인사를 가공한 흑색선전은 분명히 다르다"고 일축한 뒤, "추잡한 네거티브 정치공작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안희정 전 지사에 대해선 "안희정의 친구로서 사죄드린다"며 "저는 친구이자 동지로서 안희정과의 좋은 기억은 간직하겠다. 그렇지만 친구로서의 잘못은 따지고 바로잡겠다. 충남도지사 안희정의 공과 과를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문일답에서 당이 자신에게 자진사퇴를 희망하는 데 대해선 "자진사퇴 등 여러 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식으로 최고위에서 저를 출석시켜 그런 통보를 한 적이 없다"며 출마 강행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전처가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을 하면서 제게 아픔을 준 사람이 김영미 씨(공주시의원)를 포함해 4명이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별거 기간 중 건전한 이성 친구로서 여성을 사귈 수도 있다. 4명의 여성이 있었다고? 전혀 그런 사실 없다"며 "기사의 기본 요건도 맞지 않다.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김영미 시의원과의 관계에 대해선 "시의원에 좋은 감정을 가진 있는 것은 맞다"며 "(별거로 인해)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이뤄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이성과 교제하는 것은 불륜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례가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지난달 출마회견때 도지사가 된다면 결혼하고 싶다고 했는데 하냐"는 질문에 대해선 "연애하는 도지사 멋있지 않느냐"며 "도민들께서도 연애하는 도지사, 국회의원 받아들이는 사회분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 전 대변인 모두 발언문 전문.
박수현 모두발언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친애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촛불 혁명의 준엄한 심판을 기억합니다. 촛불 민주주의의 위대한 시민 정신을 기억합니다. 그것은 잘못된 권력에 대한 저항이었습니다. 고질적 적폐를 청산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미투'운동의 본질도 다르지 않습니다. 피해자의 용기 있는 고백을 우리는 가슴 속의 진심으로 성찰해야 합니다. 이제 사회가 답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그 책임이 있습니다.
권력의 남용과 강자의 횡포가 더 이상 용납돼선 안 됩니다. 절대 권력을 견제하고 잘못된 관행은 척결해야 합니다. 비뚤어진 문화를 혁신하고 권위적 사회시스템을 개혁해야 합니다.
저는 지난 6일 도지사 예비후보로서의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하며 어떻게 해야 충남도민께 사죄드릴 수 있을지 성찰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역의 각계 원로와 대표들을 찾아 '길'을 여쭈어봤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책임과 진정성을 보이도록 노력해달라는 따듯한 격려를 들었습니다. 또한 따가운 질책과 쓰디쓴 채찍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공과 사를 구별하라 ▲뒤로 숨지 마라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라는 말씀은 다시금 정신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권위주의 시대를 종식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피해 당사자에게 진심을 담아 위로 드립니다. 그리고 안희정의 친구로서 사죄드립니다. 충남도민과 충남도 공직자 여러분께도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치인으로서 이번 일을 평생 가슴에 품고 성찰하겠습니다. 미투운동의 용기 있는 고백이 위로되고 치유될 수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 권위주의적 사회시스템을 개혁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안희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친구이자 동지로서 안희정과의 좋은 기억은 간직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친구로서의 잘못은 따지고 바로잡겠습니다. 충남도지사 안희정의 공과 과를 분명히 하겠습니다.
권위주의 시대를 청산하겠습니다. 권위주의 시대 유물인 절대권력을 부인합니다. 그리고 절대권력에 대항하는 양심을 지지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최고의 가치로 부당한 폭력과 겁박에 맞서겠습니다.
지금 정수현이 사퇴 해서 웃을 놈이 누군지 따져 봐봐! 민주당, 당신들 지금 제정신이야? 모함에 걸린 당의 후보를 도와주지는 못 할 망정, 뭐? 사정은 알겠으나 대의를 위해서 희생 하라고? 개코 같은 소리! 아무 죄가 없는 사람이 왜 후보를 사퇴 하냐? 이 호랑말코 같은 시키들아!
박수현씨, 정말 고생이 많소이다. 출마하여 당선이 되던지 최소한 이 더러운 판을 깐 놈들은 낙선시키시오. 그리고 제 3자의 관점에서, 당신은 여자 덕이 없소이다. 깨끝이 잊어버리고 좋은 사람 만나서 불행한 삶을 보상하시오. 건투를 비오. 끔찍하고 지겨운 그리고 무능한 한국녀들,쩐다 쩔어.
조기숙 이대교수 "권력 없는 사람의 미수, 미투 본질과 거리 멀어" 조교수는 "한 남성과 여성사이의 일회적인 성추행 그것도 당시 권력이 없는 사람의 미수행위, 여러여성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던것이 아니라 한 여성이 한번 경험한것은 '미투'의 본질과 거리가멀다. 미온리(Me only)일뿐이다"
안티 민주세력.. 그게 누굴까? 돈쭐, 빽쭐.. 방귀깨나 뀌는 누군가가 그림을 그리는 중일 게야.. . <팩트를 조작할 수도 있다 ...> 머, 이런 마인드의 머시기 겠지..? . 이런 자는, 천하에 쓸 데없는 자이다. 그 자가, 우주의 이런 이치를 알까? . 모략과 권모를 쓰는자<쥐똥?>.. 위에 계신 이에게 모질게 당할 각오를 해야 할게야..
박수현도 그렇고 이재명도 그렇고... 이들은 이미 정치적인 검증을 받은 이들이다. 이들을 공격하는 마타도어의 본질은 인물 검증이 아니라 가족사나 개인사에 대한 부당한 인신공격이 본질이다. 이 마타도어의 결과를 즐기는 이는 누굴까? 바로 자한당 매국 독재세력이다. 지지율도 압도적이다. 이는 국개의원 몇놈이 뭐랄 할 게 아니다.
아무리 소문이 무성타해도,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다고 자신하면, 세상이 두쪽 나도 자기 소신대로 행하는 것이 장부의 길이다. 박수현이는 지금까지 드러난 것 보니 무슨 성추행이나 성폭행 차원과는 구별된다. 열린 세상이다. 약점이 없으면 대차게 치고나가는 공격이 최선의 방어이자 능력을 세상에 보여주는 호기가 된다. 무소속도 좋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종전과 평화협정으로 가즈아~ 자한망국당. 미래당하는.꼴 진짜 역겹고 구역질난다. 천안함에 대한 재조사 요구.#Me too #with you 친일매국노 나라팔어먹을넘들 천벌받어라 종북타령 친일 매국노.신문.. 극우종자..수구꼴통들뒈져라 국민촛불의힘으로 바로잡었으니 망정이지 생각만해도 아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