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도 "박수현은 진실한 사람. 부당한 조치 내리면 안돼"
"정치적 공작과 언론 플레이에 굴복해선 안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에 이어 이종걸 의원도 13일 "박수현은 진실한 사람입니다"라며 박 전 청와대 대변인을 옹호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어제 우리 당의 최고위원회에서 박수현 전 대변인의 사퇴를 권고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박수현 전 대변인을 잘 알기에 그 이야기를 듣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당의 그런 방침은 정도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지도부 결정에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박수현 전 대변인의 거취는 ‘정무적’ 고려를 우선해야 문제가 아니고 그것은 진실과 거짓을 판단하는 문제이며, 진실이 거짓을 이겨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원내대표를 하면서 박수현 전 대변인을 원내 대변인으로 지명해서 1년 동안 매일 만나고, 의견을 나누고, 머리를 맞댔습니다"라며 "저는 민주당 내부에서 박수현 전 대변인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의 한명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를 믿습니다. 그래서 그를 지지합니다"라고 박 전 대변인을 감쌌다.
그는 "감히 말합니다만, 박수현 대변인의 전 처 되시는 분은 희망이 없고 무능력하기까지 한 남편을 버린 것입니다. 제가 아는 한, 그 10여년의 별거기간 동안 박 전 대변인은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습니다. 동료 의원들 앞에서 박 전 대변인은 아내와의 재결합을 계속 원했고,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라며 "그것은 위선이 아닙니다. 위장도 아닙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민주당은 절대로 억울한 사람을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민주당은 정치적 목적이 뚜렷한 공작과 언론 플레이에 굴복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잘못된 신호를 주는 것"이라며 "당에서 부당한 조치를 내린다면, 저부터도 단호하게 반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어제 우리 당의 최고위원회에서 박수현 전 대변인의 사퇴를 권고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박수현 전 대변인을 잘 알기에 그 이야기를 듣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당의 그런 방침은 정도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지도부 결정에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박수현 전 대변인의 거취는 ‘정무적’ 고려를 우선해야 문제가 아니고 그것은 진실과 거짓을 판단하는 문제이며, 진실이 거짓을 이겨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원내대표를 하면서 박수현 전 대변인을 원내 대변인으로 지명해서 1년 동안 매일 만나고, 의견을 나누고, 머리를 맞댔습니다"라며 "저는 민주당 내부에서 박수현 전 대변인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의 한명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를 믿습니다. 그래서 그를 지지합니다"라고 박 전 대변인을 감쌌다.
그는 "감히 말합니다만, 박수현 대변인의 전 처 되시는 분은 희망이 없고 무능력하기까지 한 남편을 버린 것입니다. 제가 아는 한, 그 10여년의 별거기간 동안 박 전 대변인은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습니다. 동료 의원들 앞에서 박 전 대변인은 아내와의 재결합을 계속 원했고,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라며 "그것은 위선이 아닙니다. 위장도 아닙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민주당은 절대로 억울한 사람을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민주당은 정치적 목적이 뚜렷한 공작과 언론 플레이에 굴복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잘못된 신호를 주는 것"이라며 "당에서 부당한 조치를 내린다면, 저부터도 단호하게 반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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