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정봉주 "성추행한 사실 전혀 없다"

행적 시간대 별로 조목조목 반박. "마음 다잡고 더 신중하겠다"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은 9일 “성추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2011년 12월 23일 모 호텔 룸에서 A씨를 만난 사실이 없다. 저는 이날 A씨만이 아니라 그 어떤 사람과도 모 호텔 룸에서 만난 일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의원은 <프레시안> 보도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성추행 날짜로 지목된 2011년 12월 23일 행적을 시간대 별로 상세하게 열거하며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주장했다.

정 전 의원에 "따르면, 그는 전날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나는 꼼수다' 방송을 녹음하고 멤버들과 식사 후 헤어졌다.

당일 오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실에서 변호사들과 회의 후 점심식사를 했다며, 당일에 어머니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고 민변에서 병원으로 바로 이동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이명박 저격수로서 BBK사건의 진실을 폭로했다는 이유로 얼마 전까지 피선거권이 10년간 박탈되어 정치활동을 할 수 없었다”며 “지난 시간의 억울함을 딛고 서울시민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꿈을 선언하기 직전, 이번 기사가 보도됐다. 이미 이명박 정권에 의한 정치적 음모에 시달려온 제 입장에서, 이번 보도는 엄청난 충격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명이 늦었던 이유에 대해선 “제 입장 표명이 늦어져,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다. 이 보도로 인해 받은 충격이 어마어마해서 헤어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는 점 이해달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번 프레시안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미투 운동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미투 운동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서 모든 종류의 성폭력이 완전히 사라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최선을 다해 이를 지원할 것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마음가짐을 다잡고,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처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전 의원 입장문 전문

2011. 12. 23. 저는 렉싱턴 호텔 룸을 간 사실이 없고, 렉싱턴 호텔 룸에서 A씨를 만난 사실도 없습니다. 따라서 렉싱턴 호텔 룸으로 A 씨를 불러서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1. 저는 A씨를 위 기사와 같이 성추행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2. 저는 2011. 12. 23. 렉싱턴 호텔 룸에서 A씨를 만난 사실이 없습니다. 저는 이 날 A씨만이 아니라 그 어떤 사람과도 렉싱턴 호텔 룸에서 만난 일이 없습니다.

3. 위 기사에는 2011. 12. 23. 어느 시간대에 호텔 룸에서 저를 만났는지도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래 정리한 2011. 12. 23. 무렵 제 행적을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이 날 A씨를 렉싱턴 호텔 룸에서 만날 시간 자체가 없었습니다.

○ 제 사건에 관해 2011. 12. 22.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있었습니다. 당일 검찰이 제게 1차 출두요구를 하였습니다.

○ 저는 2011. 12. 22.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나는 꼼수다” 방송을 녹음하고 멤버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 검찰은 제게 2011. 12. 23. 오전 10시까지 출두하라는 내용의 2차 요구를 하면서, 수사관 5명을 제 자택으로 파견하였습니다. 이러한 긴박한 상황에 저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전에 민변 사무실을 방문하여 변호사들과 회의를 하고,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 그런데 바로 이 날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하계동 소재 을지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저는 오후에 민변에서 어머니가 입원해 계신 을지병원으로 바로 이동해 어머니를 뵈었습니다.

○ 이 무렵 검찰은 저에 대한 강제 구인을 계속 시도하고 있었는데, 결국 최종 출두 일자를 12. 26. 오후 1시로 확정하였습니다. 한편 이 사실은 제게 통지되기 전에 먼저 언론에 보도되었고, 저는 기자들의 전화를 받고 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이후 저는 계속되는 강제 구인 등 검찰의 이례적인 태도에 분노하는 한편 두려운 마음도 있어 주로 “나는 꼼수다”멤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들과 같이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있던 중 늦은 오후 명진스님이 찾아 와 손수 쓴 글 “탈옥하라 정봉주”와 책, 편지 및 염주를 주고 간 사실도 있습니다. 이후 저는 “나는 꼼수다”멤버들과 인근 고기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던 최00이 그 날을 전후해 저와 동행하였고, 제 사진을 수시로 촬영하였습니다.

○ 또한 저는 언제 강제 구인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혼자서 누군가를 만나러 갈 여유가 없었고, 그럴만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위와 같이 저는 2011. 12. 23. 여의도 렉싱턴 호텔 룸에서 A씨를 만난 사실이 없습니다.

4. 성추행 주장 이외에도 위 기사의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A씨는 신문 등에서 시민들에게 큰절을 하는 사진을 보고 시민들이 제가 이중적인 사람인지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시민들에게 큰 절을 한 것은 2011. 12. 22. 대법원 앞에서 형이 확정된 때였으므로, A씨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한 2011. 12. 23. 이전입니다. 따라서 A씨가 저를 이중적인 사람이라고 느끼게 되었다는 계기들은 실제 사실과 어긋나고, 시간상 앞뒤도 맞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정은 부수적인 것으로 사안의 본질은 아니겠지만, 기사의 신빙성을 의심케 하는 대목이라고 할 것입니다.

5. 마지막으로 입장표명이 늦어지게 된 경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명박 저격수로서 BBK사건의 진실을 폭로했다는 이유로 얼마 전까지 피선거권이 10년간 박탈되어 정치활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드디어 이명박의 범죄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어, 제게 다시 정치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지난 시간의 억울함을 딛고 서울시민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꿈을 선언하기 직전, 이번 기사가 보도된 것입니다. 이미 이명박 정권에 의한 정치적 음모에 시달려온 제 입장에서, 이번 보도는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제 입장 표명이 늦어져,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습니다. 이 보도로 인해 받은 충격이 어마어마해서 헤어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는 점 이해주시기 바랍니다.

6. 저는 미투 운동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이러한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이번 프레시안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미투 운동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투 운동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서 모든 종류의 성폭력이 완전히 사라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최선을 다해 이를 지원할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국민과 지지자 여러분께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마음가짐을 다잡고,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처신하겠습니다.
나혜윤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68 개 있습니다.

  • 4 0
    hyong1932

    정봉주가 먼저 고소해라. 그래야 까진다.

    이건 #Me Too에 편승하여 프레시안이 정봉주를,
    문화일보가 정청래잡은 건과 꼭 닮았다. 일단 터트리면
    사실확인과 크로스체킹과 상관 없이 표가 머믓거리면서
    낙선하는 코스를 프레시안이 잘 알고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레시안은 김어준, 정봉주, 주진우, 김용민 - 나꼼수 - 가 밉다.

    정봉주가 먼저 고소해라.

  • 1 1
    111

    특징은
    1.박근혜탄핵 길거리 촛불집회지지자와 참가자들
    2.블랙리스트명단
    3.권력을가진자가 성추행 또는 성폭행-
    4. 1980년대 학생운동권 - 전대협 - 한총련 -
    5. 적화통일 공산혁명 분자

    이런 특징을 가진 조직에서
    이단자 인물들을 숙청肅淸을 하고잇다

    정봉주도 위의 특징을 갖고있지만
    이단아 이잖니

    주진우 김어준 김용민이 더저질인데
    숙청이없잔니

  • 6 0
    바람아 불어라

    여기자의 진술이 마치 소설 쓰고 있는 것 같네요?
    나는 저 익명의 여기자 같은 사람을 본적이 있거든요.

  • 7 1
    쓰레기는누구인가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한 날
    성욕을 못참고 쓰레기 같은 짓을
    다른 사람도 아닌 정봉주씨가 했을거라는
    말도 아 되느 시츄에이션을 믿을 바보는
    맹박이 일당 밖에 없다

  • 1 7
    더듬어

    이자슥은 아직 안 디졌나. 조아모개는 벌써 황천에 갔는디. 어저 이놈 가운데 다리부터 으깨 버려라. 미친놈.

  • 11 0
    펜스룰 뺀지리

    정봉주, 미적거리지 말고 반드시 고소해라. 안그러면 너 매장된다. 그리고 익명으로 염병하는 프레시안은 인터넷 쓰레기로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어디, 무서워서 한국여자 쳐다보기나 하겠니. 메갈통이거나 정신 집착증 환자일거야.

  • 0 5
    나그네

    야, 뷰스상주 개홍어새키 혼자서 ... 너 나온 구멍으로 다시 들어가라.

  • 2 1

    감빵에 갈 사람이 거시기했다는건 쬐까 거시기하네.

  • 0 12
    뷰스상주 개홍어새키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딸딸이치고 있넹

    느검마 보지구멍에 개사료 듬뿍처넣고

    강간해 버려라

    개홍어새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0
    소설

    jot 기레기의 주특기쥐

  • 4 0
    소설

    이었네 ㅋㅋ

  • 4 8
    자살은

    하지 마라.
    그럴 정도의 잘못은 아니다.

    다만,
    자꾸 질질 끌고
    빠져나갈 생각만 하다가
    점점 사태를 키우는 우를 범하진 마라.
    아마 스스로 더 잘 알 것이다.

  • 0 9
    이미 아웃이다

    미투 홍수에 저항해봤자 이미 끝난거다

  • 2 17
    봉도사 개새키야

    야 시빨새키야
    그럼 현직기자가 엉터리 소설쓴거냐?
    니하고 김어준이 이시빨새키는
    문재앙을 조지는 넘들이다

  • 13 2
    더러운 음모

    미투인 양 음모가 판친다
    진정 여성의 지위를 위한 거냐?

  • 13 2
    못된것

    a주장이 다 맞다해도
    감옥갈 사람과 마지막 만남이자 이별의 장소에서 허그 한 다음 악수하고 가볍게 뽀뽀 한번 했기로서니, 7년이나 지난 지금 익명으로 들춰내며 낙질이냐? 그렇게 원통했으면 즉시로 고소하지 그랬냐?
    기자? 날짜부터 사건경과까지 횡설수설하는 것들이 무슨 기자라고.

  • 0 0
    당신이라면

    나는 떳떳한테 정치인으로 일생일대로 나가려고 하는데
    나를 음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어떻게 대응할까?

    1.강력하게 대응한다.
    2.미친개로 알고 무시한다
    3.구구절절 아니라고만 해명한다.

  • 12 1
    객관적증거 제시가 필요하다

    여기자 실명 공개하고 당당하게 고소해라!!!
    솔직히 정봉주 사건은 너무 의심스럽다!!!

    정봉주가 아무리 정신없는 넘이라고해도
    1년 동안 수감생활하러 들어가는 사람이
    어떻게 바로 목전의 그 길목에서
    자식뻘되는 어린처자를 불러내
    과연 성추행을 하였을까 하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후속보도는 이미 신뢰성을 많이 상실해버린 듯하다

  • 0 5
    말장난하지 말자

    보도가 사실이 아니면 정정보도요청을 해야지 본인입장만 발표하고 끝?

  • 1 7
    육봉장군 아니정

    습관적 거짓말이 술술술 ㅋㅋ

  • 1 2
    ㅋㅋ

    솔직히 양쪽다 못믿겠다.ㅋㅋ
    서로 간보고 있는거도 아니고.

  • 3 7
    정봉주의 완패 예상

    1.A존재 부정 못함
    2.23일 알리바이로 한정 덫에 빠짐
    3.향후 강력대처 방안,정치일정 못밝힘
    4.상대방의 패를 완전히 모름
    5.기득권이 너무 많아 놓지 못함(명성,지위 등)

  • 3 7
    ㅋㅋㅋㅋ

    프레시안 기자 = 절라도 끄덕끄덕

    남자들은 쪼물딱대고

    여자들은 무고죄가 장사시랑게

    암 그라제잉 ㅋ

  • 4 13
    지럴

    딸같은 애한테
    애인 같다며
    언론사 입사 알아봐 주고
    성형 시켜주겠다며 접근해서
    강제로 추행한 넘을
    도대체 어떻게 봐야 하나?

    어주나 대답 좀 해 봐라.
    용미나 대답 좀 해 봐라.

  • 8 2
    맥문동

    뭔가 있었다는 생각은 들지만...

    피해자의 말을 100% 옳다고 들어줘도, 직접 증인, 직접 증거가 아무 것도 없고,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잘 쳐줘야 어느 분 말씀처럼 '유부남의 추태' 정도이지..위계나 위력이 존재했던 게 아니다.

    20대 여성의 순수한 감성에 상처를 입힌 건 맞겠지만, 이걸로 이런 난리를 치는 것은 경거망동에 불과하다.

  • 3 8
    문남충

    강간을 저질러도
    불륜을 저질러도
    추행을 저질러도

    우리 이니 편이면 괜찮혀~
    괘념치 말어~
    어차피
    강간의 왕국 아녀~?

  • 2 4
    류촉새

    악질상습 강간범에 ㅎㅎㅎ
    내연녀공천에 ㅎㅎㅎ
    기고만장이 하늘을 찌르는도다~~!!

  • 2 0
    화끈하게정리하자

    A가 한 증언들이 많던데
    실제 A라는 사람을 어찌알고 그런 인간관계가 어땠는지 그게 궁금하네
    범죄적으로 추행하고 안했다는 사실 적시만으로는 좀 이해가 안가
    그건 법정다툼이지 그 사람과의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는 관계설정이
    없잖아.
    관계가 그러면 추행이 아니더라도 그렇게 느껴질 수 있는거였고.
    관계가 아니면 사실무근인 지어낸거겠지.

  • 2 4
    누가

    봉주 말을 믿겠냐?

  • 9 1
    루팡

    이번에는 여자가 거짓말 하는 냄새가 나는데....
    봉주가 보냈다는 끈적끈적한 문자만 공개하면 될텐데 왜 공개하지 않노?
    오래 되어 지워졌다고 하진 안ㄴ겠디?

  • 2 5
    시민

    정봉주는 그동안 너무 연예인처럼 행동하고 오버를 많이해서
    여기저기 미움을 많이 샀음. ㅋㅋㅋ

  • 9 0
    24일을 23일로 착각했어? ㅋ

    참으로 더러운짓이구만!
    그렇게 상처입은 날이라고 해놓고 날짜가 틀렷어?
    어떻게 틀릴수가 있냐?
    이건 확실히 고발해서 처벌받게 해야할거 같다!
    너무 고의적으로 보여!

  • 28 1
    기본적으로 익명으로 미투하는 거는

    의미없다. Me에서 실존적 자아가 드러내야지 Too가 성립되는 거다.

    피해자도 마찬가지지만 가해자도 그 인생이 걸린 문제다. 그래서 가해자가 특정되듯이 피해자도 특정되야지만 MeToo가 성립되는 것이다.

    익명으로 MeToo하고 그 가해자가 유명 정치인이라는 구조는 일단 의심할 수 밖에 없다.

    정봉주가 해명했으니, 피해자도 이제 실명으로 나오라 !

  • 14 0
    봉도사를 믿는다

    무조건적인 me to 는 용서할 수 없는 범죄다

  • 18 0
    마우스헌터

    일단 봉도사는 무고죄 명예훼손 부터 걸고 시작해라...
    사실이든 아니든 일단 증거가 없다면 무고와 명예훼손죄가 성립한다.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

  • 12 0
    ㅁㅁ

    김어준의 공작발언 연전연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0
    sdasdasd

    정봉주는 이사안에 대해 무고죄 소송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명 백백히 알려줘야 할 의무가 있는 겁니다. 서울시장 출마한다면서.
    긴지 아닌지도 모르고 찍을지 안찍을지 결정할 순 없잖아요?

  • 0 13
    포포

    명박이는 '이거 다 거짓말인줄 아시지요' 이리 말했다.
    헌데, 봉주는 이리 말하고 있다. '성추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

    미우면 닮는다고 하였는데, 어찌 화법 구조가 같으네.
    봉주 믿었었는데, 이젠 결별할 시간이 다가온 모양이다.

    그래, 사내 녀석은 끝부리를 조심해야 돼.
    그 동안 즐거웠고, 고마왔다.
    하지만 이젠 안녕을 고할 시간.

  • 2 7
    마우스헌터

    최소한 정봉주가 하고 싶은 말은 증거가 없다는 거겠지.
    그나마 다행이다.
    앞으로 조심해라...
    허리 아래 잘못 놀리면 한방에 훅간다.

  • 10 0
    일단 검찰 출두해 대질신문 받아라

    당시 기자지망생이었던 A양이 뭔가 숨은 목적을 가지고 거짓말을 하고있는지 아니면 봉주 니가 저쪽에서 증거가 없으리란 막연한 자신감에 잡아떼고 있는건지 한때 니 팬이었던 나같은 사람은 굉장히 혼란스럽기만 하다

    일단 검찰 출두해 조사부터 받아라

    둘이 대질신문해 음해성 허위폭로임이 드러나면 A양 절대 용서하지 말고 무고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엄벌받게 해라

  • 10 0
    폭로한 자는 책임져야지?

    그냥 넘어갈것같냐?

  • 1 4
    하하하

    정봉주
    크게 당하시네 ㅎㅎㅎㅎㅎㅎ

  • 0 13
    프레시안 완판승

    1차 프레시안 소감: 구체적으로 높은 개연성
    2차 봉주 해명: 변명성,구체적 향후 대처 방안,정치일정 함구
    3차 프레시안 보도 :개연성 더 높임
    4차 봉주 예측 : 손들고 나올것으로 예측(이번주 못 넘길것으로 예측함)

  • 0 8
    박수현

    봉도사, 그만하자.

  • 18 1
    정봉주 화이팅. 힘내라 정봉주.

    정봉주가 당당하게 사실을 이야기하니 고맙고 감사하다. 또 성추행이 사실이었다라고 하면 얼마나 속상할까 며칠동안 생각되었는데 이처럼 당당하게 사실이 아니라고 이야기해주어 그나마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냥 고맙고 감사하다.

  • 18 0
    미투공작

    미투공작 삼성작품에 그만 놀아나자
    별것도 아닌걸로 방송들은 민주당사람만 공격한다
    손석희도 한몫 거들고 변명 방송도 하더라
    성희롱 안해본 남자가 몇이나 되겟나 깨끗하지도 안은것들이
    욕들은 지랄같이 해요 삼성이 문재인 엿먹이려 하는짓들이다
    정봉주는 방송으로 저격수노릇이 훨씬 효과 있는것 같다
    까불까불하니 가볍다는 소리가 나오지

  • 0 10
    잘가라

    잘가라, 졍봉쥬

  • 0 6
    감상평

    "나 떨고 있니?" 프레시안 1차 판정승

  • 2 0
    맥문동

    꽤 오래 전부터 참 좋은 정치인이라고 생각했다. 민주당 공격수로 mb를 공격하다 실형을 살고 참정권이 제한되기도 했다. 입담 좋고 쾌활하고 논리 정연한 인재라고 느껴 좋아했다. 서슬퍼런 명박이 치하에서 오아시스같은 나꼼수 방송의 주역이었기도 하다.

    근래에는 '전국구'라는 팟캐스트 방송도 했다. 이런 일로 휘말리는 걸 보면서 착잡하다. 좀 더 진중하길..

  • 13 0
    진실은 모르지만 한가지 이상한점이있다

    당시 남자친구에게 보냈다고하는 이메일에는
    [ ..었읍니다..밀치고 나왔읍니다..있었읍니다.
    ..하더군요..때문이었읍니다..였읍니다.. ]
    로 끝나는데..대학생말투가..조선시대 느낌이
    나고..수사기관 에서 진술하는 맡투같다
    는것인데..친구에게도 이런식으로 말하나?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88487

  • 6 0
    상황

    지금 고소고발 얘기하면 여론이 안 좋아.
    고소로 겁박하여 미투를 못하게 한다는 것으로 받어들인다.

  • 10 0
    누구하나 죽는다.

    둘 중에 하나가 죽는 게임이다.
    지엽말단적인거야 약간씩 다를 수 있으나
    이 것이 지금 만만치 않다는거다.
    여기자도 며칠 이리짜고 저리짜서 공개했고
    정봉주도 그렇게 했다.
    이제 여기자가 답할 차례.
    호텔룸에 간 것이 사실인가.
    요 문제다.

  • 2 0
    인남

    무고하면 법대로 해라. .아니면 쪽팔리지말고 책임을 지고

  • 0 2
    이건 무슨말인지..

    "이 사건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국민과 지지자 여러분께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떳떳한데 모함을 받았다면 강력한 후속조치 없다.

  • 0 3
    류촉새

    글쎄 ㅎㅎㅎ

  • 1 13
    그럼 왜 출마 회견을 미뤘어?

    "성추행 사실이 없다"면 7일 출마 회견을 강행할 것이지 왜 이틀씩이나 미뤘나?
    이틀 동안 열심히 머리 굴려보니까 발뺌하고 부인해도 되겠다 싶었나 보지?
    당신 주장에 우호적으로 댓글 쓰는 사람들도 진심은 "한 마디로 실망했다" 일 거야.

  • 2 7
    소감 편

    모친 입원,유죄 판결, 감옥입소 예정등으로 혼란스런 시기에 여자까지 만날 생각이라면 조금 이상한데..,
    이렇게 일생에 중대한 시기에 출마를 앞둔 시기에 모함이 나왔다면
    명예훼손 등 강력한 조치가 뒤따라야 하는데
    변명만 일관되고 향후조치 언급이 없음.
    여성의 주장이 상당히 구체적임
    정확한 날짜기 안맞을지 모르나
    전체적인 폭로의 개연성은 상존함.
    당하고도 ..

  • 15 1
    몹시 속상하다만 일단 지켜보자

    정봉주가 소상하게 설명했다면

    그 여기자 차례다
    먼저 얼굴 이름 밝히고 증거 들이대고 ...
    프레시안 봤더니 ... 날짜도 틀리는 이메일에 친구들이 등장하던데 ...
    좀 부족하다는 느낌과 저 정도는 나도 만들어 낼 수 있겠다 싶은 느낌이다

    서어란지 누군지 ... 기사 깠다면 이차 삼차 확실히 잡아야지
    그게 안되면 당신이 무고로 잡혀들어갈 수도 있다

  • 4 10
    일마도

    박수현이 꼴 나겠네.

  • 4 18
    이빨

    맞추는데 며칠 걸렸구나.

  • 15 1
    츄카

    서어리 조것이 "옵뽜 나이뽀?" 하고장난칭거 아녀?
    충격이 컸겠지만 쿨하게 털고 꿋꿋이 앞만 보고 가시길.

  • 27 2
    음모2

    나는 <음모> 댓글 다섯개로 어제 프레썅의 말도 안되는 기사를 조목조목 반박하고 의심했다. 난 정봉주와 아무 관계도 없지만 따라서 어떤 정보도 없었지만 그 프레썅 기사만을 숙독하고 이건 음모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일단 다행이다...

  • 4 25
    난 이해가 안돼

    둘러대는 얘기 너저분하게 늘어놨지만
    누가 믿어주냐 이거지.

    잘못을 곧바로 시인하고 뉘우치면 용서가 되겠지만
    변명이나 전면 부인으로 일관하면 제2,3의 폭로가 뒤따른다는 사실을 최근 미투 폭로에서 못봤나?

  • 1 14
    마우스헌터

    몸을 낮추고 낮추고 또 낮춰라...
    그나마 이정도에서 끝나서 다행이지.....
    잘못하면 안희정 꼴 날뻔 했다.
    대선후보가 되면 지금보다 더한 공격이 들어올거다.
    한번 걸리만 끝장난다.
    조심해라.

  • 31 0
    정의단두대

    장자연 사건에 연루된 언론사 사주 방가 수사해야 한다.
    자유한국당 성추행 전력 국회의원들 수사해야 한다.
    성매매 및 실명제 위반 이건희 수사해야 한다.
    팬티내리면 내신도라는 기독교 성추행 목사들 구속수사해야 한다.
    여배우 가정파괴범 박정희 교과서와 국립묘지에서 빼야한다.
    탈옥 의심 이재용의 고등법원 판사 매수여부 및 상속세 탈세 여부 수사해야 한다.

  • 35 0
    우진희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토록 폭로에는 신중을 가하시길 . .

  • 2 21
    요덕돼지

    버스는 떠났다 음하하

  • 25 1
    음모

    축하한다 봉주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