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염동열 "압수수색은 표적수사, 망신주기"
검찰의 의원실 압수수색에 강력 반발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으로 검찰 압수수색을 당한 권성동,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표적수사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권성동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검찰이 검사와 수사관을 통해 핸드폰과 차량, 국회의원 사무실 전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이는 야당 법사위원장을 겨냥한 표적수사"라고 주장했다.
그는 "수사과정에서 제가 압력을 행사하였다거나 채용비리에 연루된 정황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대통령의 말 한마디와 이에 편승한 더불어민주당의 무책임한 정치공세에 검찰이 3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염동열 의원도 입장문을 통해 "검찰이 위법사실을 찾아내지 못하자 국회의원 사무실을 2번이나 압수수색하는 초유의 사태를 야기시키면서까지 부당하고 무리한 강압수사를 하고 있다"며 "이는 검찰이 검찰권을 앞세운 횡포이자 정치탄압"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국회 사무실을 2번이나 압수수색하는 것은 과잉수준을 넘은 국회 모독"이라며, 수사외압을 폭로한 안미현 검사를 겨냥해 "검찰은 안검사가 부당수사, 인권탄압이 벌어진 수사, 명단을 허위조작 했는지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권성동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검찰이 검사와 수사관을 통해 핸드폰과 차량, 국회의원 사무실 전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이는 야당 법사위원장을 겨냥한 표적수사"라고 주장했다.
그는 "수사과정에서 제가 압력을 행사하였다거나 채용비리에 연루된 정황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대통령의 말 한마디와 이에 편승한 더불어민주당의 무책임한 정치공세에 검찰이 3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염동열 의원도 입장문을 통해 "검찰이 위법사실을 찾아내지 못하자 국회의원 사무실을 2번이나 압수수색하는 초유의 사태를 야기시키면서까지 부당하고 무리한 강압수사를 하고 있다"며 "이는 검찰이 검찰권을 앞세운 횡포이자 정치탄압"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국회 사무실을 2번이나 압수수색하는 것은 과잉수준을 넘은 국회 모독"이라며, 수사외압을 폭로한 안미현 검사를 겨냥해 "검찰은 안검사가 부당수사, 인권탄압이 벌어진 수사, 명단을 허위조작 했는지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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