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역시 대화는 미사일보다 강했다"
우원식 "대립직전까지 간 한반도 정세 바꿀 진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대북특사단의 방북 성과에 대해 “그야말로 대화는 미사일보다 강했다”고 자평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북특사단이 꽉 찬 평양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화가 꽁꽁 얼어붙은 남북의 길을 터줬고 일촉즉발의 한반도를 비핵화로 인도했다. 한반도 평화로 가는 획기적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라며 “그간 볼 수 없었던 의전을 넘어서는 장장 네 시간의 긴 대화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특사단과의 대화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대내외적으로 보인 것으로 확인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그동안 일관되게 보여줬던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강한 의지와 진정성 담긴 설득의 결과”라며 “또한 지난번 김여정 부위원장의 방남 시 ‘여건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한 것에 대해서 화답한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우원식 원내대표도 “남북관계의 회복의 문을 연 일대전기이며 극한 대립 직전까지 간 한반도 정세를 뒤바꿀 중대 전진”이라며 “무엇보다 한반도 문제를 우리 주도로 풀겠다는 대북 정책 기조가 옳았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북특사단이 꽉 찬 평양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화가 꽁꽁 얼어붙은 남북의 길을 터줬고 일촉즉발의 한반도를 비핵화로 인도했다. 한반도 평화로 가는 획기적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라며 “그간 볼 수 없었던 의전을 넘어서는 장장 네 시간의 긴 대화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특사단과의 대화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대내외적으로 보인 것으로 확인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그동안 일관되게 보여줬던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강한 의지와 진정성 담긴 설득의 결과”라며 “또한 지난번 김여정 부위원장의 방남 시 ‘여건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한 것에 대해서 화답한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우원식 원내대표도 “남북관계의 회복의 문을 연 일대전기이며 극한 대립 직전까지 간 한반도 정세를 뒤바꿀 중대 전진”이라며 “무엇보다 한반도 문제를 우리 주도로 풀겠다는 대북 정책 기조가 옳았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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