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한국GM 군산공장 폐쇄한 날, 이용섭은 광주시장 출마라니"
"애당초 일자리위원회는 '스펙 쌓기 위원회'였음을 자인한 꼴"
바른미래당은 19일 "GM이 한국GM 군산 공장을 폐쇄하기로 발표한 지난 13일, 이용섭 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6·13 지방선거 때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였다"며 이 전 부위원장을 질타했다.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런 상황에서 본인의 선거만을 위해 일자리위원회의 부위원장직을 거침없이 내던진 이용섭 전 부위원장과 공기업 이사장직 진출만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다른 위원들의 행태는 문재인 정부가 국민 일자리 대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게 해 준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 업무지시 1호’로 설치되었다고 선전만 할 뿐 별반 성과는 없었던 일자리위원회가 애초 개인들의 ‘스펙 쌓기 위원회’였음을 스스로 자인한 꼴이며, 이는 국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에 불과하다"며 "대통령 업무지시 1호가 이렇게 운영되도록 청와대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궁금하다. 문재인 정부는 무늬만 있는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더 이상 국민들을 희망고문 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비꼬았다.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런 상황에서 본인의 선거만을 위해 일자리위원회의 부위원장직을 거침없이 내던진 이용섭 전 부위원장과 공기업 이사장직 진출만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다른 위원들의 행태는 문재인 정부가 국민 일자리 대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게 해 준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 업무지시 1호’로 설치되었다고 선전만 할 뿐 별반 성과는 없었던 일자리위원회가 애초 개인들의 ‘스펙 쌓기 위원회’였음을 스스로 자인한 꼴이며, 이는 국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에 불과하다"며 "대통령 업무지시 1호가 이렇게 운영되도록 청와대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궁금하다. 문재인 정부는 무늬만 있는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더 이상 국민들을 희망고문 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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