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첫 국방차관인 서주석 국방차관이 지난 1988년 국회 광주청문회를 앞두고 5.18민주화운동 당시 문서를 조작한 보안사령부 산하 조직 '511 연구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7일 KBS에 따르면, KBS광주 취재팀이 1980년대 국방부 비공개 조직인 '511 위원회'의 전담 실무위원 명단을 입수해 행적을 추적한 결과 서 차관이 511위원회의 실무위원으로 일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511위원회는 보안사가 국회 5.18진상조사특위 구성 두달 전 청문회 대비로 국방부-합참-육본-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인력을 편성해 꾸린 비공개 조직으로, 5.18 당시 계엄군 집단 발포 시각 등 군 관련 서류를 조작하는데 앞장섰던 조직이다. 서 차관은 1988년 당시 3년차 KIDA 책임연구위원으로 KIDA의 다른 연구원 한명과 함께 511위원회 전담실무위원으로 참여했다는 것.
KIDA는 511위원회에서 5·18민주화운동 청문회에 대비해 국방부의 기본방향 제시, 예상 질의답변서 작성, 국회 요구자료 제출 등의 업무를 맡았고, 서 차관은 문안검토와 발표문 작성 등을 전담했다고 군 문서에 기록돼 있다고 KBS는 전했다.
서 차관은 이에 대해 KBS에 "저는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1988년 5월, 국방부 대책특별위원회의 실무위원회에 다른 연구원과 함께 전담실무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며 "당시 국방부 산하 연구소 입사 2년 만의 초임 근무 시절 실무위원 참여가 자의와 무관한 것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참여 사실을 시인했다.
보도를 접한 민주평화당 최경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511위원회는 이번 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그리고 심의중인 5.18 진상규명 특별법에 따른 진상규명 대상 사건"이라며 "서 차관 본인은 과거일이고 자기의사와 무관한 실무위원 차원의 일이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앞으로 진행될 진상규명의 책임부서의 차관으로 부적격하다. 정부는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며 서 차관의 경질을 촉구했다.
박지원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서주석 국방차관을 즉각 해임해야 합니다"라며 "본인은 오래된 일이고 입사 2년차의 초임 근무시절이라며 자신의 의사와 무관한 것이라 하지만 이에 대한 양심선언이나 지금까지 반성없이 은폐한 사실이 더 나쁩니다"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어제도 서 차관은 민평당 최경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518 진상조사특별법 제정 공청회에 참석했습니다. 서 차관이 물러나야 진실 규명이 됩니다"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서 차관을 즉각 해임하는 것이 진정한 5.18정신의 구현이라 촉구합니다"라고 즉각 해임을 촉구했다.
정권이 수시로 바뀌는데 조금이라도 흠집이 있다고 정말로 역량이 있고 근본이 되있는 사람을 다 내쳐버리면 쓸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군대에 아들을 보낼때 믿고 보낼수 있는 군대를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지난 시절 군의문사문제를 모두 털어내고 유가족의 아픔을 달래줄수 있는 사람은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적임자라고 우리 유가족들은 생각한다.
군의문사. 군대 사망... 군에 간 어린 아들이 어느날 죽음으로 돌아온다면 그 가정은 붕괴되어버린다. 군은 모든것을 개인탓으로 돌린채 오랜세월병사의 죽음을 왜곡하고 그 유가족을 왜면한다. 이런 아픈 군의문사를 서주석 차관은 성심껏 해결해나가고 있다 서차관은 유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보살핌으로 군의문사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여 가족입장에서 해결하고있다고본다.
과거를 묻지마세요? 그렇게 오래되면 모든 흑역사가 지워지는 건가? 더 두려운 것은 바로 거짓을 기록했던 자들이 아직도 고위직에 잔존하며 혹여 남아 있을 증거를 은폐시키는 임무를 끝까지 수행(?) 해 국가를 위해 자신은 최선을 다했다는 환각 속에 스스로를 유폐시킨다는 것, 참으로 무섭다!
적폐세력이 어떤 조직이냐면 각 사회 계층 핵심 리더로 자리잡아 발목잡고, 언론 방송이 바람 잡고, 교회에서 카더라 방송으로 민심 바람 잡고 정치권에서 한국당이 발목 잡고, 검찰이나 경찰로 넘어가도 거기 비호세력이 발목잡고 행여 법원까지 가도 지금처럼 저렇게 숨겨진 적폐 세력이 저런 판결을내려 대법원 가봐야 거긴 진짜로 최종의 숨겨진 적폐 세력이 암약 중
감옥에 가야할분이 왜 여기에 있는지 알수가없네요? 국방부는 어찌 하나같이 다 이모양인지 참으로 답답하네. 아니 분단 국가라서 안보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데 어찌 여기는 정치꾼들이 다 모인 정치집단 같은 인상을 지울수가없네요. 국방부와 사법부가 핵심지지층 작살낼려고 작정한것같네요. 이 사안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참군인도 많은데 다 이모양인지 답답할따름이네요.
전두환 이놈은 제놈 잇속차리겠다고 광주시민을 무자비하게 죽였다 이런 개새끼는 하루빨리 공개처형이라도 해서 단죄를 해야 한다 더이상 이땅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같은 역적들이 안나오게 오늘도 물샐틈없이 감시해야 한다 국민이 살고 이나라가 살기위해서 우리자손만대를 위해서는 이런 짐승이하의 것들이 설치지 못하게 관심을 갖고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