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대통령 지지율 하락,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여러 정책 보완을 통해 다시 신뢰받겠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왜 조정국면이 발생했는지 잘 분석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말했다다.
그는 "지지율 60%라는 것이 저희들로서는 너무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다가 떨어진 것이라 여러가지 느낌이 있을 수 있다"며 "그래서 지지율 하락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맞다고 보고 여러 정책 보완을 통해 다시 신뢰받을 수 있다면 오히려 이런 것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지지율 급락에 곤혹스러워 하면서, 특히 문 대통령의 핵심지지층인 2040대의 지지율이 60%대로 급락한 데 대해 바짝 긴장하며 지지율 하락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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