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신년사를 듣고 안심한 사람이 있다면 그는 분명 연휴 동안 샴페인을 너무 마셔서 그럴 것"이라고 깔아뭉갰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날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번 신년사는 한국과 미국을 멀어지게 만들려는 단순한 접근에 분명한 목적이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물론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그의 도발적인 행동, 특히 그가 하고 있는 행위는 우리의 동맹을 더욱 가깝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정은이 이번 신년사에서 통일이라는 단어를 얼마나 많이 외쳤나? 그가 생각하는 통일은 무엇이냐? 북한의 실패한 체제 아래에서의 통일"이라며 "따라서 우리가 중요하게 인식해야 할 점은 북한이 핵 무기를 추구하는 건 자위적인 목적뿐 아니라, 강압적인 목적, 즉 공격적인 목적 때문이라는 거다. 전 세계는 이런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북군사옵션과 관련해서도 "우리가 할 일은 다양한 선택지를 대통령에게 제공하는 것이 될 거다. 여기에는 군사적 선택지가 포함될 것이다. 이건 비밀이 아니다"라면서 "근본적으로 북한 정권의 협력 없이 북한의 비핵화를 강제로 이끌어내야 한다면, 미국은 그런 선택지들을 꺼낼 것이고 이에 따른 위험과 결과에 대한 평가를 내려 대통령이 결정을 하도록 할 것"이라며 선제공격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미국은 레스링에서의 규칙을 판단하는 심판관은 될 수있을지언정 재판관은 될 수없다. 사람은 각자가 가진 선입견에 의해서 같은 인물도 전혀 다른 인물로 이미지화 시키고 그 이미지화 된 허상을 절대적 확신으로 정형화시켜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만약에라도 있을 수 있는 판단의 오류를 생각해서 우리는 늘 신앞에 겸손하고 수 없이 숙고하는 겸허한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통일.. 두 체제가 서로 인정하고, 교통하고, 왕래하면 그게 한반도의 통일이다. . 핵 보유.. 인정하기 싫겠지만, 그걸 인정하는 순간, 동아시아의 모든 위험이 눈 녹듯이 다~ 사라진다. . 미국.. 청교도로 돌아가라.. 너무 맘몬니즘에 빠져 있다. 혹, 하나님이 뿌리까지 칠까 걱정된다.
한국은 일본과 달라서 미국이 잘못하는 것에 대해 비판은 해도 한국에 베푼 은공에 대해선 절대 배신하지 않는 민족이다. 미국이 한국에 대하는 그런 포용력으로 북한을 감싸고 포용정책을 편다면 북한 또한 남한과 크게 다르지 않게 미국을 좋아하고 잘 따를 거다. 북한을 적대적 위협으로만 일관해 온 것이 오늘날 핵보유 까지 가게됐고 거기에는 미국의 책임도 분명 크다
남한과 북한은 일란성 쌍둥이 같다면 남한과 미국은 그냥 친구같은 거지뭐. 분단의 고통을 끝내고 남북이 연합하여 강하고 지혜로운 나라로 거듭날 때가 도래하였다. 미국은 곁에서 축하해주며 잘 되기를 기원해 주길 바란다. 그것이 강국의 국격에 맞는 언행이 될 것이다. 무기 팔아먹으려고 훼방하거나 쪼잔하게 굴지 말길 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