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추미애 "文정부, 한반도 운전대 단단히 잡아갈 것"

"북한, 한국이 내민 손 잡아야 체제 유지 가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의지를 밝힌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희소식이다. 민주당은 환영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당국의 신속한 대화 제안도 높게 평가한다. 북한의 전향적 태도 변화는 문 대통령과 민주당의 적극적인 대화 노력과 평창 올림픽을 평화로 만들겠다는 절실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한미동맹을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반도 운전대를 단단히 잡아갈 것”이라며 “북한의 입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여건을 만들어온 정부여당의 노력이 한반도 평화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야당도 불필요한 논란을 자제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북한에 대해선 “북한 체제의 보장은 핵이 아니라 남북 평화 협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며 "북미 대화의 가능한 범위 안에서 주선, 중재를 하려고 한국이 내민 손을 잡아야 체제유지와 궁극적인 공존과 안정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혜윤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2
    111

    미국
    동맹국 아군에서 적군은 한국이다

  • 1 0
    정은

    맨입에 되냐?

  • 1 0
    이번에는

    진짜 제대로 해주세요.
    말로는 하루 저녁에도 만리장성
    백개도 만들엇다 부쉈다 하죠.

    이번에는 만리장성 중국집이라도
    확실히 만들어 주세요.

  • 1 6
    추줌마 요점 맘에 안드넹

    운전대가 도대쳉 몇개냐?
    그것부터 밝혀라
    운전대는 고사하고 조수석에도 구라자슥은 없단다
    추먀야 ㅋㅋㅋㅋ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