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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5일 오전 11시 본회의서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 지키기 못해 송구, 합의 이룬 것 평가"

정세균 국회의장은 오는 5일 오전 11시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정 의장은 4일 '예산안 타결에 대한 국회의장 입장'을 통해 "2018년도 예산안이 헌법이 정한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해 국민들께 송구하다"며 "2018년도 예산안을 내일 오전 11시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가지 쟁점 사항이 있었음에도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그리고 예결위 관계자 분들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를 이룬 것을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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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자동부의되어도 부담스럽죠

    자동부의 되더라도 상정은 국회의장 권한이지요
    그리고 투표가 있어요.
    부결되면 준예산우로 가야하니 큰 문제지요
    그러니 타협한게 좋습니다

  • 0 0
    여야 합의가 안 되었다면

    국회선진화법안에 따라 정부가 제시한 예산안으로 자동 통과되었을 텐데 자유당은 그런 것은 보고 싶지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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