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이 7일 여야 정당들 가운데 유일하게 사드 추가배치 강행을 질타한 정의당을 힐난, 정의당이 강력 반발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3남인 김홍걸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의당 분들 하시는 말씀이 구구절절 옳은 말이긴 한데 정권교체된 지 3개월이나 지났는데 그동안 뭘 하다가 이제 와서 상황종료된 후에 목청을 높이시나요?"라고 비꼬았다.
그는 이어 "정의당은 여당의 입장도 아니고 지지자들도 확실한 진보성향이라 부담없이 반대의견을 강력하게 표명할 수 있었을 텐데 소극적으로 시늉만 하다가 막판에 '우리는 그래도 할만큼 했다'는 생색만 내고 마무리 지으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라고 거듭 힐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권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건전한' 언론과 야당이 쓴소리를 해줘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라며 "수구기득권세력을 대표하는 보수언론이나 이명박근혜 정권의 잔당들이야 뭐라고 하든 별로 신경쓸 가치가 없지만 진보개혁을 표방하는 야당이 합리적이고 원칙을 강조하는 비판을 해준다면 약이 될 텐데 참으로 아쉽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정의당 김동균 부대변인은 즉각 논평을 통해 "비난이든 비판이든 정당한 것이라면 수긍을 하겠지만 오늘 김 위원장의 주장은 근거도 없고, 모욕적이다. 매우 유감"이라며 "정의당 홈페이지에서 ‘사드’, 인터넷 포탈에서 ‘정의당 사드’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한 번이라도 해보았다면 이같은 어처구니 없는 소리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정의당이 국회와 성주를 숱하게 오가며 남긴 흔적들이 단순히 ‘시늉’에 불과하다면 120석을 가진 민주당은 도대체 한 게 뭐가 있나 묻지 않을 수 없다"라면서 "정의당이 사드 배치는 국민의 동의를 얻고 국회의 절차를 거쳐야한다고 목놓아외칠 때 김 위원장은 도대체 뭘 했나"라고 힐난했다.
그는 "어쨌든 김 위원장은 정의당의 말이 구구절절 옳다고 했다. 그 옳은 입장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꼭 전해주기 바란다"면서 "정의당이 지금껏 뭘했냐는 주장은 틀린 것이 명백한만큼 SNS 게시글을 수정해주기 바란다. 정의당의 말이 옳다는 부분을 빼고 나머지는 삭제해도 무방하다"며 문제글의 즉각적 삭제를 요구했다.
120석 갖고 뭐했냐고? 정권운영을 하고 주댕이가 아닌 현실에 발 딛고 5천만 운명을 쥐고 달리고 있지.. 주댕이들만 살아서. 누가 사드 배치 찬성하냐? 저건 이제 정치 무기가 된 거지. 배치하면 중국이 보복하고 있지만 철수하면 이번엔 미국의 보복이 있는거지 비판하려면 적폐세력과 미국을 욕해야지
결론은 김대중이 유신독재에서 탄압받아 견디며 대통령되어 IMF극복하고 햇볕정책 주도한 것까지는 잘한 일이지만 그것을 굳건히 이어갈 근본철학과 사람보는 눈이 없어 햇볕정책 휴지되고 나라가 지금의 요모양 요꼴이 된 거다. 단군자손의 엄연한 우리의 정체성이 있는데 왜 유대종교를 가져다 국교화 시도를 하냐고? 그리고 그들의 지시에 맹목 굴종해 온 게 실패요인이야!
지들이 잘못 한 것 끝까지 인정하지 않지! 그러면서 저 적폐덩어리 자한당을 손가락질하나? 그게 정치의 큰 그림이라 생각하나본데 착각하지 마라!! 김대중이 대통되어 본격적으로 가톨릭 기독교 국가화나 시도하며 어린이집부터 몽땅 종교단체가 관리하게 하는 미친짓이나 해대고 그토록 사람이 없나? 청문회에서 편 좀 들어줬다고 노씨를 후계자로 삼아 울고불고 하게하고~
대안부터 내놓고, 비판을 하라! 전 정권이 싸놓은 똥 치우는데, 똥냄새 진동하고 더러운 거야 어쩔 수 없잖아! 나도 사드배치 반대하지만, 성주는 대선 때 홍준표 지지한 게 떠올라서 입맛이 쓰다 박근혜정부가 싸질러놓은 똥, 거기에 미친 북한과 미국, 중국까지 날뛰고, 일본은 어부지리 챙기려고 난린데, 비판하려면 제대로 된 대안부터 내놓고 정부를 비판하든가!
사드배치로 미군의 지원을 받는 정계 군부 관료 적폐세력이 미국과 함께 문재인 정부를 압박하는 상황 어짜피 철수불가능한 사드배치를 계속 지연할 것인가 아니면 사드 구실을 끊어내고 적폐세력 청산에 집중할 것인가 바뀐 것은 청와대뿐 달라진게 없는 상황에서 제한된 역량을 가진 문재인 정부의 선택 마땅히 정의당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정책에 반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사드는 들어오면 한국군은 얼씬도못하는 미국관할이되고 철수는 불가능 해진다..사드레이다 정보는 미국으로 가서 미국본토보호를 위한 전세계 미사일방어방으로 통합관리되며.. 한국전쟁 정전협정문처럼 전쟁은 한국땅에서 했는데도 한국이 제3자가 되버린것처럼 사드문제도 제3자가 된다..
일본이 미국에 항복한것은..원폭때문이아니고..몽골의 노몬한전투에서 일본이 러시아와 외교가 틀어져서..러시아가 지원하지 않았기때문이며 원폭으로 일본국민이 다죽어도 항복안할 작정이었다..유사시 중국과 미국도 미사일전쟁으로 한반도가 초토화되는것은 고려사항이아니다.. 사드미사일이 있어도 그런상황에서는 의미없는..혈세만 나갈뿐이며 남북관계정상화가 해결책이다..
유럽과 연결되는 실크로드를 경유하는 유라시아철도와.. 북부 러시아의 고속철도가..북한을 경유하여 한국과 연결 되고..한일 해저터널이 부산과 연결되면..미국은 그야말로 왕따경제가 되버린다..미국의 입장에서는 한반도는 분쟁 위기지역 이어야만한다..그러나 이미 대세는 기울어가고 있는것을 미국도 알지만..사드로 마지막 안간힘을 쓰는게 보인다..
사드의 미사일 방어적중율이 80%라는 뜻은 상대 미사일이 일반 고폭탄일때는 10개중 8개는 막는다는 것이고 의미가 있다. 그러나 상대미사일이 가짜탄두를 포함한 핵탄두라면 핵탄두는 1개든 10개든..컴퓨터 포멧할때 1번포멧하든 10번 포멧하든 모든자료가 날라가는 결과는 같듯이 1개만 못막아도 80%방어율은 아~~~무 의미없는데다 가짜탄두는 식별도 불가능하다.
이번꺼나 저번꺼나... 사드 자체를 반대한다. 있으나 마나한 고철덩어리에 불과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정부가 주변국들과 국내상황을 멀리보고 착점한, 지금으로서는 별로 의미가 없어보이는 한 수라고 보고,, 나중에 이 한수가 어떻게 다가올지는 더 두고 보련다. 그리고, 정의당은 최소한 우리 우매한 군중보다는 좀 더 멀리보고 떠들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