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16일 자신이 20대때 여성 도장을 위조해 자행한 '몰래 혼인신고'에 대해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했으나 야당들의 자진사퇴 요구를 거부,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안경환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자청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몰래 혼인신고'에 대해 "70년 인생을 돌아볼 때 가장 큰 잘못은 저의 20대 중반, 청년시절에 저질렀던 일"이라며 "저는 당시 저만의 이기심에 눈이 멀어 당시 사랑했던 사람과 그 가족에게 실로 어처구니없는 잘못을 저질렀다.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그 일은 전적인 저의 잘못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행위였다"며 고개를 숙였다.
안 후보자는 이어 "저는 즉시 깨닫고 후회했으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스스로를 치료하면서 제 생애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그 후로 저는 오늘까지 그 때의 그릇된 행동을 후회하고 반성하며 살아왔다. 학자로, 글쓰는 이로 살아오면서 그 때의 잘못을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40여 년 전, 20대 중반 젊은 시절에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다"면서도 "하나 말씀드리는 것은 그 후의 후회와 반성을 통해 저의 이기적인 모습을 되돌아보고 참된 존중과 사랑이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압을 행사해 아들의 고교 퇴학 처분을 막은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저의 아들은 재학하던 학교의 남녀학생을 엄격하게 분리시키는 학칙을 위반했니다. 그리고 학내 절차를 거쳐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며 "제가 절차에 개입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적은 결코 없다"며 강력 부인했다.
그는 "다만, 학교측에서 징계절차의 일환으로 학생의 반성문과 함께 부모의 탄원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해 왔기에 부끄럽고 참담한 아비의 심경으로 탄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했다"며 "절차에 따라 부모로서 청원의 말씀을 드린 것이었을 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며 거듭 외압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여성 비하 논란을 일으킨 자신의 저서에 대해선 "어떤 글에서도 여성을 비하할 의도는 추호도 없었으며 저 역시 한 사람의 남성으로서 남성의 본질과 욕망을 드러냄으로써 같은 남성들에게 성찰과 반성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야당들의 자진사퇴 요구에 대해선 "칠십 평생을 학자로서, 글쓴이로서 살아왔는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소명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여망인 검찰 개혁과 법무부 탈검사화를 반드시 이루겠다"며 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저의 오래 전 개인사는 분명히 저의 잘못이다. 죽는 날까지 잊지 않고 사죄하며 살아갈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그 일로 인해 그 이후의 제 삶이, 학자로서, 글 쓰는 이로서 살아온 제 인생이 전면적으로 부정되는 것은 온당치 못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입장 발표후 일문일답에서도 "분명한 책임 저에게 있지만, 그러나 사퇴할 정도의 책임을 져야 하는지는 조금 달리 생각한다"며 "제가 모든 흠과 과거의 잘못에 불구하고 눈앞에 닥친 국정과제인 국민의 열망인 검찰개혁과 법무부 문민화 과정에 제가 쓸모 있다고 생각해서 지명했다고 본다"며 거듭 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이 때문에 그 일을 수행하는 것은 제 많은 흠보다 국민 입장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민께서 모든 부분 총체적으로 평가해서 기회 주시면 (장관직을) 수행할 것이다. 청문회까지 사퇴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안경환 후보는 아쉽지만 가능한 빨리 사퇴를 유도 해야 한다 대통령의 현재 지지율만 보고 상황을 안이하게 판단하면 큰일난다 안경환이 사퇴하지 않고 버티면 불씨가 정국의 블랙홀이 될것이고 산불이 모든걸 삼켜버릴수 있음 이는 자유당 세력이 절대적으로 바라는 바임. 산불이 크게 번지는 걸 빨리 막아야 함 대중의 민심은 언제든지 변덕스럽게 급격히 변할수도 있음
각 임명 후보자들은 설마 이건 모르겠지 안심하지말고 미리미리 수구세력은 모든 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해 안경환이 그 당시는 일개 개인인데 몇수십년 전 사건이 자료로 보관되어 찾아내 그 당시는 컴터도 없어서 전부 수기 기록했을 때인데도 모든 자료 증거 근거가 다 남아있는거 보라고, 그걸 찾아내어 적절한 시기에 써먹는 기득권 세력의 어마어마한 정보력
오늘 점심시간에 직원들 온통 안경환 후보 이야기. 11시경 기자회견 인터넷 기사 뜨는 거 보고, 사람들이 '워어~~' 모두가 당연히 '열심히 일해보고자 했으나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다'등 사퇴의 변을 예상했는데 끝까지 가겠다는 데 어이없다는 반응들.. 강경화는 야당 놈들이 말도 안되는 땡깡부리는 거지만, 이건은 시민들이 차원이 다른 걸로 받아들이고 있음
수구 기득권 세력은 온갖 모든 정보를 다 가지고 있다고 보면 돼. 진보 세력이 알수없는 , 정보 입수를 못하는 분야까지도 모든 정보를 다 가지고 있다고, 개개인 사생활부터 숨겨둔 연인 까지 그래서 박양 시절 법무 장관이 임명은 시켜주었다가 이명박 수사 들어오니까 혼외 자식 문제로 사퇴시킬 정도로 모든 정보를 다 가지고 있다고
이 머저리들아, 수구 기득권 세력들은 모든 사람들의 개인 당사자는 물론 그 사람들 조상 내력 까지 다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그래서 누가 친일파 후손이고 아비가 뭘했는지 다 알수 잇는 것이고 심지어 유시민 아버지가 일제때 뭘했는지 조차 다 나오는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심지어 북한 김일성이 조상 내력까지 다 가지고 있는 정보력인데 그걸 어케 알았냐고?
자신은 사기혼인신고하고 사문서 위조했었으면서, 그런 범죄 지은 자를 처벌할 수 있나? 자신의 아들은 퇴학면하고 학적부 기재도 안돼서 서울대 수시입학했으면서, 그런 짓 한 사람들에게 법을 적용할 수 있나? 자신은 음주운전했으면서, 음주운전한 사람 처벌할 수 있나? 이렇게 문제 많은 사람이 검찰 개혁할 수 있나? 검찰에게 뭐라고 야단치며 개혁할 수 있나?
이 사람 아들 문제도 이상한 것 같고, 고2짜리가 기숙사에서 여자친구랑 있다가 퇴학당할 뻔해서,부모 탄원서로 퇴학면하고, 서울대 수시합격했다잖아 그 당시 그 학교 다른애는 휴지주러 여자화장실 갔다가 퇴학당했다는데.. 차라리 박영수 특검이 낫지 않나? 박지원 추천이니 국민의당이 게거품 물며 반대하지도 못할 것 같고, 윤석열 지검장과 호흡도 맞을 것 같고...
아니지... 장발장의 도둑질은 피해자가 용서했다 이 사람의 사기혼인신고는 상대여자가 소송 제기해서 혼인무효판결 받았다 여자의 인권을 무시하고, 사문서 위조까지 해가면서 자신의 사욕을 채우려고 한 범죄다!! 당신이나 당신의 사랑하는 가족이 그 상대 여자였고 똑같은 일을 당해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나
학자로서 남성중심의 문화 및 인간의 본능적 욕망과 윤리적 관념의 차이를 어떻게하든 지적하고싶었다는걸 이해합니다. 또한 무단 혼인신고 및 인감위조 역시 반성과 후회로 씻기에 충분한 세월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보진영이 말하는 과오의 기준에 판단해보건대 스스로 사퇴하는것이 옳아보입니다.다만 강경화는 임명해야지요
다른것은 몰라도 법을다르는 부서의 최고수장으로써는 적절치가않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최고수위의 도덕성과 청렴성 요구하는 부서이므로 아무리 예전일이라하지만, 어느 누가 공감하겠어요? 더군다나 검찰을 개혁해야할 책임자가 개혁대상이라면 누가 믿고 따르겠어요? 청렴하고 능력있는분도 많으데 국회 검증전에 가슴아프겠지만, 재고하심이 좋을듯합니다.
결혼하고 이혼하는게 무슨 흡결이겠는가? 하지만 결혼도 안하고 신고한게 엄청난 충격과 결격사유다. 이걸 본인이 별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태도가 더더욱 화나게 하네. 정부 힘빠지게 하지말고 사퇴하시요 누군가 두려워 오래전일을 흘렸겠지만 적폐청산과 검찰조직 손보는것은 좀 깨끗한 칼로 합시다 그래야 춤을 출수 있지
난 40년전에 똥오줌을 못 가렸지만 지금은 그런 문제 없다. 40년전 화장실문제로 난 비난을 받지 않는다. 홍준표는 40년전에 발정제 사고를 쳤다. 하지만 지금도 막말을 하고 비정상적인 여성관을 가진 듯 하다. 그래서 욕을 먹는거다. 수십년전 일을 비난하려면 그 이후 삶의 궤적을 봐야한다.
그랬다! 그런일이 무용담이었고~ 요즘이야 자유롭게 연애하지만~ 그때는 중매내지는 어른들의 강압에 못이겨 원치않은 결혼도 했었지~ 얼마나 마음에 들었으면 그리했을까? 한편으로는 이해는 가지만~ 애꿎은 처녀 갔다온 여자로 호적에 흠을 만든게~ 영 그렇네~ 사람은 괜찮지만~ 그래도 법을 집행하는 법무장관이라~
짝사랑해서 그런거 같은데 더 나쁜 행동을 한것도 아니고 나름 그러면 자기를 사랑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그런거 같은데 그때 바로 반성하고 지금까지도 반성하고 살고 있다는데 이해 못할일이 아니라고 보인다. 그때 당시의 법이 처발 사항도 아니였나본데 그때 법 처분이 있었고 반성도 했으면 그걸로 모른체 해도 덮어둬도 충분하다고 본다!
음..그럼.이렇게 하면 되겠네~ 돼지발정제 쭌표먼저 자한당대표출마 포기하고, 앞으로 주글때꺼정 모든 공직에 출마를 접고, 여성음모를 술에 말아 마시는 자랑질한 털건배 우택이도 원내대표 및 국개우원직을 비롯한 모든 공직포기하고,, 그럼 안경환도 사퇴하는걸루 하면될듯,.오케바리? 쭌표,우털이 어때 ? 니들 말대로, 뭔가 주고 받는게 있어야지 ~글치?
그들은 언제나 우리들의 분열을 조장한다. 뻔히 보이지 않는가? 연일 글로 방송으로 보이는데 못보는 사람들은 반성좀 하시길! 제발 정신 좀 차리고 강하게 가자! 왜 이리 흔들리는가 싶다! 왜곡보도들에 놀아나는 사람들 참 딱하다! 문재인정부에서 후보 냈으면 그대로 좀 밀어주자!
종왜매국반역질을 한 닭까끼마사오도 어떤 반성도 없이 18년간 독재를 하며 호의호식 잘 처묵고 살았다. 그런반인반수 같은 종자를 추종한 것들이 그 딸년 닭그네도 무조건적으로 추종했고, 거기에 빌붙어서 호의호식하며 큰소리치고 살았다. 그게 지금 자한당, 바른당종자들이다. 누가 누글 검증한다는건지, 그나저나 40년전 기록을 누가 어떻게 볼 수 있었을까?
안경환이 자기 입으로 몰래 허위혼인신고 한 거 인정했는데도.. 왜 거짓말을 쓰는 사람들이 있지 본인이 인정하고 사과하는데... 아무리 믿고 싶지 않다고, 팩트가 달라지는 건 아닌데... 자식들 이중국적도 참았는데, 이젠 정말 아닌 것 같다 오로지 이 사람만이 사법과 검찰 개혁할 인물이라고 단정 지을 필요없다
문재인정부 지지율 떨어진다. 잘 하고 있는 국정에 큰 흠이 되고, 야당들은 이 기회에 잘한 일까지 싸잡아서 욕하는 빌미가 될 것이다 강경화는 낙마할 만한 흠결없이 위안부 반대하는 친일 야당들이 무조건 반대하니까, 여론의 뜻에 따라 임명하는 게 맞지만, 이 분은 너무 흠이 많아서 지지율 떨어지기 전에, 빨리 지명철회하는 게 국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 맞다!!
대통령 지지자인 것처럼 자진사퇴 유도하는 분들. 입닥쳐 주세요. 지난 민주정권처럼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마시오. 우리는 예전의 어설픈 개, 돼지들이 아닙니다. 우리 이익을 지키려고 대통령과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고,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면 어떤 약점이든 용서하고 끝까지 지지할 것이요.
장관 임명은 헌법에보장된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며, 참여정부때 국회청문회를 거치게 한것은 국회에 결정권을 준것이 아니라 국민의 대표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구하여 참조하겠다는 취지이지 법적 강제사항이 아닌것이다. 안경환 후보자는 과거의 문제가많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그 문제에서 성찰하는자세는 오히려 그의 말처럼 개과천선하면서 제대로 적폐청산하는 밑거름이 될수있다
사귀던 여자의 허락없이 도장 위조해서 몰래 혼인신고했다가, 그 여자가 항의해서 결혼무효판결을 받은 겁니다 결혼신고만 하면 여자도 어쩔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판결문에 써 있습니다. 그게 정상적인 사람입니까? 여자는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소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겁니다 마치 여자가 '안 돼요' 하면, '안 돼요~ 돼요' 한다고 생각하는 남자의 오만입니다
자기 치부를 인정했다. 판단은 국민들이 하면 된다. 국가인권위원회장으로 국가인권위원회를 전세계 모범사례로 만든 공적과 수십년전 했던 치부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 국민들이 판단하면 된다. 인사청문회 때 반드시 사퇴시키고 싶다면 국민의당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진짜 열심히 준비해라. 이런 좋은 소재를 가지고도 국민들 낙마 여론이 높지 않으면 너희는 진짜....
최고 대학의 최고 헌법학자로 존경의 대상이었던 분. 그런데 양심이 없어 보입니다. 본인 스스로 양심에 캥길게 있으면 그동안 입 다물고 있었어야지. 무슨 정의의 화신인양 '옳은 소리'는 맡아놓고 원로교수의 지위를 누리더니 발가벗겨 놓으니 다른 사람들보다 똥이 더 묻었습니다. 그런 인격으로 검찰 개혁 할 수 있겠어요? 자진사퇴가 정답입니다.
국민이 판단 할 일이다. 청문회를 지켜보자! 한평생을 반성하며 살았다는데 믿어주고 싶다. 나는 이해된다. 책에 대한것도 해명 됐다고 본다. 말 한마디 잘라서 평가하는 기레기들이 더 문제일 수 있다. 씹고 싶은 자들이 존재한다. 그들의 직업일 뿐이다. 우리가 누구 무서워서 하고 싶은 일을 주저해야 되나 싶다. 적폐세력들의 반격이 무섭나? 강해져라!